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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기도』

금곡동 맛집 우동일번가 붓가케우동 냉모밀

by 딸만"셋"104호 2017. 11. 30.

금곡동 맛집 우동일번가 붓가케우동 냉모밀





홍선생이 애정하는 냉모밀맛집 금곡동 우동일번가.


냉모밀은 역시 여름에 먹어야 맛있지만 


가끔 쫄깃한 면발을 먹고 싶어하는 홍선생은 


겨울에도 금곡동 우동일번가를 찾는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았는데 


얼마전에 가보니 기다리는 사람이 어마무시하던 우동일번가.








딱 보기에도 맛집의 포스가 풍겨오고 


실제로도 정말 맛있는 집인데 


왜 생각보다 사람이 없지? 싶었는데.....


이제 사람 정말 많아졌다.





내부는 그다지 넓지 않고 테이블은 4~5개 정도?


참고로 아기의자는 없다.


내부사진은 지난 포스팅 참고.


2016/03/22 - [다녀온 맛집/『경기&수원&동탄&용인』] - 우동일번가 - 좋은 면발과 맛있는 국물로 유명한 수원 금곡동 맛집


지난 포스팅에서는 사누끼우동을 먹었었더랬다.





그리고 이 날은 홍선생사랑 레몬냉모밀과 


독특한 우동을 먹어보고자 붓가케우동을 주문.


그리고 아쉬울 듯 하여 주먹밥까지 주문한다.








면이 아쉬울 것 같은 사람들은 


곱빼기로도 주문 가능하니 참고.





전화주문은 받지 않고 매장에 직접 방문해야 


주문 가능한 금곡동 맛집 우동일번가.


포장은 가능하지만 추천하지 않는다.


매장에서 먹어야 정말 탱글탱글 쫄깃쫄깃 맛있거든..








홍선생 사랑 레몬냉모밀.


사실 비주얼은 별 것이 없으나 


육수도 깔끔하니 맛있고 면이 정말 대박.





홍선생이 우동일번가 레몬냉모밀을 처음 먹던날 


한 젓가락 먹자마자 눈이 땡그래져 맛있다며 극찬하던게 생각난다.


육수도 다른 집들의 그런 가벼운 맛이 아니기에 더욱 맛있는 


금곡동 우동일번가 냉모밀.





이건 추가로 주문한 주먹밥.


별건 없다. 그냥 후리가케를 뿌린 맛.


밥이 조금 아쉽거나 양이 조금 아쉬울 때 주문하면 


우동과 같이 먹기 딱 좋은 그런 맛과 양.








그리고 붓가케우동.


보통 사누끼우동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그 국물우동이고 


붓가케우동은 적은 육수에 비벼먹는 우동.


일단 면에서 먹고 들어가는 우동일번가.


면이 맛있는 것은 물론이고 그 비벼먹는 우동이라는 것이 독특해 


재미있어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싹싹 비워진 우리 테이블.


추운 겨울이니 면을 좋아하는, 


나처럼 우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찾아가서 먹어볼 만한 맛인 듯 하다.


뭐....아무리 추워도 홍선생처럼 냉모밀 먹을 사람은 


냉모밀도 후회하지 않을 맛이니 도전해보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513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73번길 176


031-296-5331


*매주 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