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호매실 맛집 몸보신으로 딱 좋은 샛뿔추어탕
호매실동에 사는 친구 부부의 추천으로 알게 된 샛뿔추어탕!!!
따뜻한 추어탕이 생각나는 겨울이라 방문을 해봤다.
추어탕의 효능과 역사적 사실이라는 문구가 반긴다.
얼마나 대단한거길래...
방문 시간이 오후 3시가 다 되어서 그런지 식당 안에는 사람이 없었다.
주인 아저씨로 보이는 분이 참 친절했던 기억이 있다.
단호박 추어돈까스와 고구마 추어돈까스가 있다.
영양간식의 최고봉으로 추어탕을 먹지 못하는 아이에게 좋은 메뉴이다.
그리고 이 곳에서 밀고 있는 아이템으로 추어탕과 산낙지가 들어간
추낙탕이라는 특색있는 별미메뉴가 있었다.
일반적인 메뉴로 추어탕과 통추어탕이 있고 추어튀김도 있다.
난 보통 통추어탕을 시켜 먹는다.
예전에 봤던 쏙이라는 해물이 여기에서는
간장쏙으로 반찬으로 나온다.
그리고 하얀두부와 깍두기!
깍두기는 색이 초록색으로 맛없어 보이는...
홍선생은 추어탕 시키고 나는 통추어탕 시켰다.
난 그냥 추어탕도 먹기는 하지만 왜인지 모르게 통추어탕이 맛있고 더 당긴다.
이건 홍선생의 추어탕!!!
나와서 끓이면서 먹을 수 있게 나온다.
대파도 듬뿍 넣어서 끓여주면 된다.
두가지를 같이 끓일 수 없어 내껀 따로 끓여 내왔다.
통추어탕! 난 이렇게 미꾸라지가 통으로 들어있어야 먹는거 같고...
추어탕을 다른 것으로 시켰더니 한상 가득 차려진거 같아 보인다.
보통 하나로 시키면 가운데 하나만 있겠지.
다 먹을 때 쯤에는 숭늉이 나온다.
누룽밥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색깔을 보니 진하지 않았던건가??
밖에는 추어탕용 미꾸라지와 튀김용 미꾸라지고 있다.
100% 국내산 미꾸라지!!!
그리고 더 옆으로는 세희낙지라고 써 있는 국내산 산낙지가 있다.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으니 고객 입장에서는 신뢰가 간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519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1142
031-297-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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