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용품 구경
사실 이번 코스트코 방문은
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용품구경이 목적이 아니었다.
그냥 심심해서 장이나 보러 간 것이었는데...
아 지금 가면 크리스마스 용품들로 반짝이겠구나 했는데 역시...
그래서 카메라도 들고 간 김에
코스트코 크리스마스트리와 기타 크리스마스 용품을 포스팅하려고 한다.
일단 제일 처음 저 트리는 크기도 몇 인지 모르겠다...너무 크네..
지금 이 사진은 일반 가정집에서 제~~~일 크게, 맥시멈으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크기 1.9m의 트리이다.
개인적으로 가정에서는 이게 제일 맥시멈 크기인 것 같아..
우리집도 작년에 이 트리를 들였더랬다.
가격은 17만 4천원.
그리고 바로 옆에 있던 2.2m의 트리.
단품으로는 살 수 없는 것 같고
LED전구 포함 1만 1백원 빠진 40만원이다......
크기 0.3m 커졌다고 가격차이가 이렇게 나나?
LED전구가 들어있다고....??
아니야....이건 합리적인 소비가 아니야...
하고 나는 1.9m를 구매했는데 굉장히 탁월한 선택.
요즘 누가 저렇게 오색찬란한 전구를 하지...?
크리스마스 트리외에도 야외에 둘법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조형물이 가득했고..
기타 소품들도 가득했다.
개인적으로 저렴한 가격인 줄은 모르겠다.
요즘 크리스마스 용품, 크리스마스 장식은
강남 고터상가, 남대문이 그렇게 핫하다며...??
나도 가보고 싶다..ㅜㅜ
이번 크리스마스 전에 꼭! 한 번 가보리...ㅜㅜ
코스트코에는 크리스마스 선물포장 제품도 꽤 있다.
포장지도 판매했던 것 같은데 내가 방문했을 때는 보이지 않았고
리본류만 꽤나 많았다.
다 사고 싶지만...사도 한 번을 안 꺼내 쓰겠지....?ㅋㅋㅋㅋ
야외에 놓을 수 있는 장식품도 많은데
이거 참 외국감성이다 정말로..
어마무시하게 큰 원형 화환도 있었고...
이걸 어디에 걸어두지? 누가 ?
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쯤 뒤돌아보니...
이렇게 자그마한 리스도 있었는데;..
사실 저 대형에 비해 작은 것이지
일반 가정집에 걸어두기엔 이것도 큰 편이다.
코스트코에는 크리스마스 소품,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크리스마스 트리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해줄 법한 크리스마스 선물도 꽤나 많이 판매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것들 보면서
애기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딱이네~하는 생각이 들더라.
특히 이거.....이거 정말 우리 1번 언니 주면
진~~~~~짜 좋아하겠지만
난 절대 사주지 않을 것이야....
온 얼굴과 집안에 떡칠을 하겠지...
개인적으로 정말 가성비 최고라고 생각하는
코스트코 크리스마스트리 오너먼트!!!
구성도 너무 좋고 그 퀄리티도 좋아서 사고 싶지만...
올해 내 크리스마스 트리 컨셉은 골드야....
빨강과 초록이 낄 수 없어...내년에 구매해야지...
그리고 크리스마스 간식들!!!
선물하고픈, 아이들에게 나눠주고픈,
그런 간식들이 역시 코스트코에 많이 있더라.
키세스는 개인적으로 광고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크리스마스 당일 테이블에 놓으면 정말 예쁠 것 같아.
그리고 정말 귀여운 틴케이스에 담긴
초콜릿들! 이런건 괜히 사면 엄청 많아
혼자 먹긴 뭐하고 선물로 나눠줘야 그 내용물을 힘들게 끝내는데
틴케이스가 소장욕구가 나서 사고 싶어 진다는 말이지...
개인적으로 이 사탕은 정말 사고 싶더라.
올해 처음으로 유치원에 가는 울 1번 언니
유치원 친구들한테 크리스마스 선물 주라고 주고 싶었는데...
괜스레 이런건 아이들이나 좋아하지, 학부모들은 싫어할까
눈치가 보여 선뜻 살 수는 없지....
크리스마스 트리도, 소품들도, 간식들까지...
모두 구매욕구가 어마무시하게 들었던 이번 코스트코.
크리스마스를 준비한다면 코스트코에 한 번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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