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요리를 하겠다고 덤볐다.
이번 메뉴는 고추장 삼겹살이다. 이것도 아마 김진순 레시피가 아니었을까 싶고,
아마도 이 메뉴가 김진순 레시피를 본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그 이유는 이전 글에서도 이야기 했었는데 이 레시피는 조미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고
우리집에는 그런 조미료를 갖고 있지 않아서 그때그때 장을 보는 것도 쉽지 않았고
막상 사와도 적은 양을 사용하고 남은건 거의 버리게 되니 앞으로는 다른 레시피로 해라~ 라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재료는 소스재료와 일반 재료로 나눠진다.
일단, 삼겹살 한근 정도와 대파 1/2대, 양파 반개에서 한개 정도가 적당하다. 이건 취향껏.
소스는 고추장 2큰술, 물엿 2큰술, 맛술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0.5큰술(취향에 따라 1큰술),
설탕 0.5큰술(단게 싫으면 더 적게), 미원 한꼬집, 물 4큰술이다.
맛술 1큰술과 물엿 2큰술을 넣어준다.
거기에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0.5큰술, 설탕 0.2~0.3큰술, 고추장 2큰술을 넣는다.
미리 준비한 미원을 아주 조금 넣고 물을 넣어준다.
대부분 요리 방송을 보면 이렇게 소스는 미리 만들어서 숙성?을 시키니까 나도 따라서 숙성시킨다.
위에서 만든 소스와 함께 고기, 양파, 대파를 준비한다.
설거지 할 것을 늘리면 안되니 소스에 양파와 대파를 썰어 넣어준다.
어차피 나중에 다 갖다 부어놓고 만드는 거니까 괜찮다.
삼겹살은 앞뒤로 노릇노릇 잘 구워준다.
잘 구웠다면 이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그 후에는 대파, 양파, 소스를 다 부어주면 끝! 이 아니고
한 3분에서 5분정도 적당히 볶아주면 된다.
이렇게 만들면 맨 위에 있는 사진처럼 맛있는 고추장 삼겹살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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