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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식 다이닝 동탄 여울공원맛집 파크사이드

딸만"셋"104호 2024. 4. 7. 11:50

 


어느 주말이었다. 아이들이 치킨을 먹고 싶다고 해서 치킨을 먹으러 가야지 했는데
부모님과 여동생이 점심을 먹자도 했다. 그래서 치킨을 먹자 했더니 이미 예약을 했다고.
여울공원에 있는 식당이라 멀지도 않고 해서 쉽게 방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여울공원은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고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라 단숨에 달려갔다.


여울공원 유림노르웨이숲 상가에 위치한 파크사이드는
이미 뇨끼와 파스타 등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었다.


생긴지는 얼마 안 된 곳으로 보였고 그만큼 깔끔했다.


손님은 거의 없었는데 주문을 하고 먹다 보니 금세 자리가 다 찼다.


바깥은 한적한 주말 공원 풍경이다.
자리 참 잘 잡았다 싶었다.


메뉴를 보다보니 솔드아웃이 많았다.
시간대도 그렇고 솔드아웃보다는 준비를 하지 않은듯하다.


여러가지 메뉴를 주문했는데 그 중 내 취향은 하나였다.
시간이 오래 지나 그 메뉴를 알아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10월 스페셜이라. 아마도 10월에 방문했었나보다.


와따 솔드아웃 천지네


메뉴는 페이히어 사용하고 있었는데
여동생이 아이들 머리 묶어 준다고 화면에 비춰서 스티커 붙였다.
아마도 이 날 아내가 다른 일정이 있어 자리에 없었던 것 같다.


양갈비 스테이크와 와규 부채살 스테이크도 있다.


샐러드가 나왔다.
아이들이 잘 먹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거 뭐라고 하나. 피클?


저렴한 메뉴였지만 플레이팅 실패 아닌가
좀 작은 접시에 담는게 나았을 듯


라구 리카토니 파스타인가
이거 맛이 괜찮아서 또 주문했었다.
개인적으로 난 라구소스를 좋아한다.


이건 에그인헬 같은데 그냥 그랬었나


부라타치즈 토마토 스파게티인가
아이들 먹을 메뉴였다.


단호박 뇨끼
이것도 괜찮았던 것 같다.


또 주문한 라구
품절 메뉴가 많아 아쉬웠지만
뭐 그냥 먹을만 했고
여울공원에 위치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점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