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맛집/『충청도』

당진 술집 밀회관, 깡통집, 준코

딸만"셋"104호 2024. 11. 14. 15:20

 


회의가 끝나고 저녁겸 한잔하러 수청동 당진시청 근처 밀회관에 갔다.
손님이 없어 한산했다. 보통 2차로 오는 곳이라 저녁시간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태블릿 주문 메뉴에 없는 것들도 좀 있다.
벽에 여기저기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주문


가지탕수
보통 가지를 튀기면 맛이 좋은데 이건 뭐지
메뉴에 추천이나 베스트 같은 표시가 없긴 했는데 이정도일줄은


콘치즈불닭
예전에는 플래터 먹었는데 다른걸 시켜보니 맛이 좀 그랬다.


다른 팀과 합류하기 위해 깡통집으로 갔다.
역시나 깡통집 고기는 맛이 괜찮다.
삼겹살을 먹다가 주먹고기를 주문했는데 주먹고기는 목살이었다.


그리고 또 다른팀과 합류해서 준코 방문
빙수주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