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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충청도』

2024년 10월 당진에서 먹은것들(천등산분식, 동네포차주민, 명가코다리가든)

by 딸만"셋"104호 2024. 12. 22.

 

마무리 맥주 마시러 들어갔던 역전할머니

내 취향은 아님

 

 

왜목마을 근처에 있는 천등산분식

내가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

음식도 맛이 좋은데 사장님의 친근함이 좋다.

 

 

여긴 오징어볶음과 제육볶음도 맛이 좋다.

양도 많고 밥도 많이 내어 주시고 먹고 있으면 더 줄까 물어도 보신다.

 

 

볶음류의 식사를 하면 달걀찜도 꼭 내어 주신다.

 

 

이 날은 근처에서 1차를 하고 2차를 하러 동네포차 주민에 방문했다.

아마도 이 날 근처 깡통집에서 1차를 했던 것 같은데 확실치는 않다.

 

 

이 곳은 지난 번에도 왔었는데 주변에 딱! 갈 곳이 없으면 이 곳이 생각난다.

 

 

마음에 들어서는 아니지만 딱히 갈 곳이 없으면 여기는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안주도 다양하기에 방문한다.

 

 

일찍가면 저렴

 

 

어묵탕은 맛이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돈까스

이 곳이 좋았던 것은 우리가 원하는 노래를 틀어주셨던 것

이 날 처음 나는 반딧불이라는 노래를 들었는데 거의 한달 반이 지난 지금도 가끔 부르게 되는 노래이다.

 

 

왜목마을에 있는 명가 코다리가든

이 곳은 우렁쌈밥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오두막이라는 식당 바로 옆에 있다.

후발주자인데 아직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보통 점심으로 코다리 정식을 주문한다.

 

 

가게는 쾌적한 편

 

 

상차림도 나쁘지 않다.

 

 

이 곳 처음 생기고 방문했을 때에는 신맛이 강하게 나서 그 후로는 잘 가지 않았고 또 가도 또 같은 신맛이 나서 선호하지 않게 됐었다.

이번에 방문해보니 신맛은 전혀 없고 맛이 더 좋아졌다.

매운맛은 강한 편이니 땀 뻘뻘 흘리고 싶으면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