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 자리를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간단히 음료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차차커피코라는 곳에 갔다.
나는 동네에서 본 적이 없어서 이 곳에만 있는 곳인가 싶었다.
근데 이제 와서 찾아보니 집 근처에도 있는 카페였다.

내부는 나름 컨셉있는 깔끔함이었다.
처음 갈 때는 손님이 없었는데 곧 만석이 되었고 혼자 일하는 직원이 살짝 버거워 보였다.

메뉴는 스무디와 쉐이크도 있고 커피랑 차 종류도 다양했다.
이렇게 많은 음료는 어찌 만드는 것인가?

오믈렛이 주력상품 같아 보였다.
그 외에도 스콘이나 쿠키 종류도 있었다.
아내에게 사진을 보냈더니 쿠키!!!를 사오라고 한다.

음료와 스콘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고

아내가 말한 쿠키와 오믈렛도 사왔다.
동네에 있는걸 알았으면 그 먼 일산에서 2시간 걸려 오면서 이걸 들고 오지는 않았을텐데 말이다.

길을 몰라서 잠시 헤맸지만 GTX도 처음 타보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차차커피코 마두역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182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801
영업시간 오전 8시 오픈 밤 10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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