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맛집/『경기도』

잘 지어진 건물과 숲뷰가 인상적인 브런치 맛집 카페인중리

딸만"셋"104호 2025. 3. 15. 12:23

 


이 위치에 이런 카페에 이런 주차장이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
이른 시간임에도 브런치를 먹고자 하는 부류가 많은지 차가 계속해서 줄 지어 들어온다.


주차장에서 카페로 올라가는 계단과 엘레베이터가 있다.
사진은 계단을 찍었지만 나는 엘레베이터를 탄다.


메뉴는 다양한 편이었다.
파스타, 샐러드, 빠에야, 뇨끼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고
대표적으로 토마토소스, 크림소스, 로제소스, 오일소스, 샐러드, 브런치로 나뉘어졌다.


빵과 샐러드를 주고 오늘의 파스타 혹은 리조또를 주고 커피나 탄산까지 주는 세트메뉴가 15,000원이었다.
평일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저녁5시51분까지 판매하고 일요일은 오전 11시까지만 판매한다.


주차가 있는 내내 무료가 아니고 시간이 정해져 있고 초과 시 주차요금이 발생한다.


올데이세트메뉴
아마도 위에서 말했던 15,000원 메뉴에서 파스타나 리조또 구성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것 같다.


빵도 있었고 아이들 음료도 팔고 있었다.


사방이 숲뷰라 평온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다만, 구조상 사람이 좀 있으면 소리가 울려서 시끄러울 수 있다.


이미 밥을 먹은 아이가 소금빵을 골라 소금빵을 사줬다.
우리 부부는 브런치를 골랐는데 그 중 하나는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선택했다.


널찍한 실내다.
1층도 있고 2층도 있고 공간이 많았다.


꼭 아이스초코를 먹어야겠다는 막내
이 날은 첫째와 둘째는 학교가고 막내만 방학이었나보다.


숲뷰도 마음에 들고 다 좋았는데 음식이 실망스럽다.
재료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난 이렇게 마음에 들지 않는 식사를 하면 뭔가 다시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 카페에서 먹고 나가면서 바로 뭐 먹을까 라고 했던 것 같다.
맛까지 좋았으면 얼마나 좋은 곳일까 싶다.

 

경기도 화성시 풀무골로 127

경기도 화성시 중동 167

031-373-3177

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 오픈 밤 9시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