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만두전골 수담 보라동 한국민속촌 맛집

용인 만두전골 수담 보라동 한국민속촌 맛집

처음 수담을 방문한 것은 용인 보라동이 아니라 

용인 죽전에 있는 죽전직영점이었다.

연애할 당시 생생정보통..? 에서 방영되었다고 해서 방문했었는데 

사람 정말 엄청 많더라.....

응? 근데 이게 보라동에도 있다고? 

나 연애할 때에 보라동 살았었는데....?

원래 있었다고? 하면서 방문했었던 두번째 수담. 보라점.

우리 시어머님께서 만두를 좋아하셔서 

손만두집, 만두전골을 참 좋아하셔서 

 인근 만두 맛집이라는 맛집은 거의 가본 듯 하다.

그래서 이 곳도 결혼하고 시어머님 모시고 방문!

보라동 수담 영업시간은 

오전 열한시부터 오후 아홉시!

참고하시고~

죽전 직영점에도 사람이 참 많아 기다렸다가 먹었는데...

보라동도 그런가...? 웨이팅 명단 화이트 보드가 있네.

여태까지 3번을 방문했었는데 난 기다리면서 먹었던 적은 없다.

매장 전경은 이러하다. 

일단 요렇게 조리하는 곳이 보이고....

예전에는 저 안쪽이 좌식이었는데...

전부 입식 테이블로 바뀌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더 넓게 테이블이 많으니 

이 쪽에서 먹는 것이 좀 한가롭다.

좌식보다 입식으로 하니 훨씬 깔끔하다.

좌식 테이블이 있으면 신발을 벗어야 하고 

그 벗겨진 신발들이 바닥에 옹기종기 모여있는게....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주문서를 작성 후 직원을 부르면 되고, 

기본찬 외에 추가찬, 물티슈, 따뜻한 물, 앞치마는 셀프바에 구비되어 있다.

수담 만두전골 메뉴는 이 주문서로 대체하겠다.

지금은 1천원 정도 가격이 올랐다.

이것이 바로 셀프바.

기본찬과 가위같은 식기, 앞접시가 준비되어 있다.

찬이라고 하자면....

기본인 김치와 깍두기, 

장아찌정도? 

사실 만두전골 먹을 때 또 다른 반찬이 뭐 필요한가 싶기도 하다.

요건 메뉴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세팅되는 찬들.

모자라면 셀프바에서 알아서 더 가져다 먹기!

수담 만두전골은 빨간육수 베이스의 얼큰전골이 있고 

하얀육수 베이스의 담백전골이 있다.

둘 다 좋아하는데 만두의 맛을 더 잘 느끼기 위해서는 

담백전골이 좋기에 이번에는 담백전골로!

그리고 수담만두도 주문한다.

만두전문점이니 만두는 먹어줘야지.

맛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시원하다.

만두도 손만두답게 정말 담백하고 깔끔하다.

개인적으로 의왕에 있는 만두전골 맛집 명가 다음으로 

여기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만두전골을 먹으면 칼국수 먹는 것은 당연한 코스고!

볶음밥이 없으면 아쉽지!

칼국수도 맛있엇고 볶음밥도 맛있긴 했는데...

아무래도 담백전골이다보니...

그냥 볶음밥은 참기름과 김맛?이 강하다.

얼큰전골은 그래도 좀 빨가면서 더 맛있었을텐데.

아 쓰다보니 또 먹고싶네.

다음에 가면 얼큰전골 먹고 와야지.

용인 한국민속촌 맛집 보라동 수담 만두전골의 주차는 

매장 앞에 8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고 

매장 옆에 잇는 골목에 조금 주차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고!

한국민속촌 맛집을 찾는다면 너무 더워 죽겠는 여름이 아닌 이상 

이런 곳을 찾는게 제일 무난하지 싶다.

보라동에 살아봐서 아는데....보라동에 맛집 정말 없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384-11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 1900번길 3

031-283-8388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