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저녁 동료들과 저녁을 먹기 위해 면천에 방문했었다.
식사를 마치고 간단히 산책을 해보고자 주위를 걸었다.
식당 근처에 있던 은행나무가 눈에 들어왔다.
면천은행나무는 1,100년도 더 넘은 면천의 명물이다.
나무는 꾸준히 치료를 받는 듯하다.
그리고 그 유명한 골정지를 드디어 보게 되었다.
벚꽃시즌에 이 곳에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다고 하던데
연꽃잎이 가득해서 좀 무서울 지경이다.
그래도 동네에 이렇게 산책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가.
특히 근처 마을에는 예전에도 그랬지만 최근에도 촬영 장소로 많이 이용된다고 한다.
실제 연꽃이 이렇게 많은 곳은 처음 본 것 같다.
개구리 왕눈이가 나올 것 같은 비쥬얼이다.
비가 오다말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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