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가 있어서 예약한 왜목마을 해와달펜션
주변에 펜션은 많은데 좀 더 쾌적한 곳으로 가고자 인터넷으로 열심히 검색을 해서 찾아낸
해와달펜션은 단체도 커버 가능한 곳이다.
우리는 인원이 좀 있어서 큰 단체방 하나와 서브로 사용할 방 하나를 잡았는데
먼저 4인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을 먼저 둘러봤다.
일부러 인원들이 잘 수 있게 온돌방으로 예약했고
침대가 있는 복층 형태 방도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중간에 파우더룸과 욕실이 있고 양 옆으로 방이 있는 구조이다.
거실에는 탁자 하나와 쇼파가 있고 바로 나가면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앞으로 잔디와 숲이 보여 초록초록함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뒤쪽으로 올라오면 단체 20명까지 커버 가능한 숙소가 독채식으로 따로 있다.
주차공간도 따로 있어서 이용하기 편하다.
입구 옆으로 단체 바베큐장이 있는데 실내에서 고기를 굽거나 냄새나는 것은 불가능해서
날씨에 따라 제약은 있겠지만 밖에서 많은 것들을 해야 한다.
사장님이 상주 하시면서 바베큐나 자리 등을 세세히 봐주시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단체 독채는 실내가 매우 넓었고
방이 3개에 욕실이 2개 있었다.
노래방 기계는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내려가서 늦은 밤 소음 걱정은 없다.
제일 안쪽에 있는 방이고 이 방에 욕실이 달려 있다.
보일러가 실내에서 조절이 되지 않고 별도 보일러실에서 작동하기에
사장님과 잘 이야기해서 적정 온도로 세팅하는게 좋다.
중간에 있는 작은방이다.
그리고 메인 욕실
출입구 쪽 방인데 창문이 바베큐장과 연결이 되어 있다.
주방에서 준비한 음식을 이 창문으로 전달하기 편하다.
그리고 주방인데 냉장고가 생각보다 커서
음료나 음식을 보관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바베큐는 불이 붙는데 약 30분 걸리니 식사 예정시간보다 좀 일찍 사장님께 부탁해서 불을 준비하는게 좋다.
약 10분 거리에 삼봉 하나로마트도 임ㅅ고
15분 거리에는 삼길포 수산시장이나 장고항 수산시장도 있다.
다음에는 삼길포 수산시장에 있는 곳을 소개해볼까 싶다.
왜목마을 입구에서 발전소 방향으로 가다보면 우측에 펜션 이름이 적힌 안내판이 있다.
이 길로 펜션을 가다보면 좌측 공터에 족구장도 있으니 단체 행사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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