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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기도』

2024년 09월 동네에서 먹은 것들

by 딸만"셋"104호 2024. 11. 2.

 

동탄 나루마을에는 식당이 많지 않다.

이가네부대찌개? 굴세상? 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예전에 굴국밥도 먹었었는데 지금은 제철이 아닌 것 같으니

부대찌개를 먹기로 한다.

아이들 학원에 들여보내놓고 잠시 짬을 내서 먹기 좋은 식당이다.

 

 

이건 동탄호수공원 근처에 있는 오라잇피자.

우리가 가끔 먹는 피자인데 맛은 좋은 편이다.

 

 

아내 심부름으로 동탄역 하얀풍차에서 빵사오기

막내 데리고 스타벅스에서 커피 사고 하얀풍차에서 빵 샀다.

하얀풍차는 내가 한참 어릴 때 자주 지나다니는 동네에 있던 빵집인데 이렇게나 유명해지다니.

게다가 최근 티몬인데 위메프인지 거기 사건으로 더 유명해졌다.

 

 

여긴 새우살맛집

뚝배기 음식도 맛이 좋다.

송이버섯도 맛있게 구워먹기

 

 

아빠 어디 갈건데 같이 갈사람? 하면 항상 손드는 막내

이번에는 동네 우지커피에서 아이들 음료와 엄마 커피 사오기

 

 

난 곱창을 좋아하지 않는데 아내가 가끔 곱창 이야기를 한다.

예전에는 참 맛이 괜찮았던 동네에 있는 아저씨 곱창

물가가 올라서인지 순대도 질이 점점 떨어지고 냄새도 나고 그렇다.

그래도 아내가 먹고 싶다고 하니 주문해놓고 옆 마트에서 처음보는 막걸리를 사본다.

박유덕의 골목막걸리. 예전에 골목식당 나오던 그 사람인가보다. 막걸리는 맛이 영.

 

 

삼겹살도 맛있고 새우살도 맛있고 불고기전골도 괜찮은 곳

 

 

이 날이었던가? 동네에 있는 백미헌이라는 중식당인데 양동근이 가족끼리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아마도 명절연휴였을건데 우리도 가족들과 찾은 곳이었다.

조미료 맛이 강하지 않고 간도 적절해서 최근 몇 번 찾은 곳이다.

 

 

이건 차이웅이라는 처음보는 중국집에서 배달 주문했는데

뭐 그냥저냥 괜찮았던 것 같다.

그래도 아이들은 짬뽕클라스를 아직까지는 더 잘 먹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