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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충청도』

당진 포차느낌 술집 분식과 포차 그리고 도깨비야식

by 딸만"셋"104호 2024. 12. 11.

 

참 오래 전에 다녀왔던 사진이 아직도 있길래 올려본다.

6월에 다녀온 분식과 포차

분식과 포차는 내가 참 많이 올리기도 했다.

한동안 너무 자주 가서 그런가?

날이 좋을 땐 바깥에서 먹는 재미가 있어서 방문했었는데 최근에는 너무 추워서 방문을 하지 않게 됐다.

 

2024.04.27 - [맛집/『충청도』] - 술과 안주 모두 괜찮은 당진호반맛집 분식과포차와 맛초화닭

 

술과 안주 모두 괜찮은 당진호반맛집 분식과포차와 맛초화닭

당진 수청동 호반써밋시그니처와 지엔하임이 마주보는 곳에 상권이 있는데지엔하임쪽 상가에 분식과포차라는 가게가 있다.바로 옆 맛초화닭과 같이 운영하시다가 지금는 분식과포차에 전념하

choeseunggu.tistory.com

 

 

메뉴가 큰 변화는 없지만 그래도 제철메뉴도 생기니 최신 포스팅을 참고하는게 좋다.

 

 

이 야장느낌

 

 

이 맛에 먹지

지금 보니 7시는 되었을텐데 완전 대낮이네.

 


간단하게 달걀 후라이 하나 먹어주고

 

 

나름 괜찮았던 순대도 먹고

 

 

이 곳의 시그니처 닭볶음탕도 먹는다.

 

 

이 곳은 예전에 포차865가 있던 자리에 오픈한 도깨비야식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방문한게 6월13일

도깨비야식이 생긴 날인가 그랬을거다.

정말 우연히 방문했는데..

 

 

예전 포차865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는 주방이었다.

내부 테이블 배치 같은건 다 바뀌었는데 주방 모습이 눈에 익는다.

안주도 바뀌었는데 나는 재주갈비찜이었나 그걸 먹었었다.

이 곳에서 제일 비싼 안주여서 제일 맛나겠지라는 생각으로 주문.

 

 

기본안주는 괜찮게 깔렸다.

내가 먹는건 별로 없지만

 

 

갈비찜은 첫 맛에 너무 실망이라 사진도 안 찍은 모양

근데 이 사진은 다른 테이블을 줌 당겨서 찍은거 같은데

아무튼 이 날 이후로 방문은 하지 않았다.

최근 들어보니 그냥 포차 느낌으로 살아있는 곳이 별로 없어서 아직 이 곳을 방문하는 사람도 종종 있는 것 같다.

참고로 포차865는 이사간 자리에서도 영업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