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맛집/경기도 맛집&여행 414

유명해서 웨이팅 기본인 동탄 능동 최미삼순대국

동탄에는 최미삼순대국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엄청 유명해서 방문하기 쉽지 않은 곳이다.포장만 해오던 곳인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직접 방문했다.오전 10시였는데도 손님이 엄청 많았고 주차장에는 자리가 없었다.우리가 들어가고 나서도 계속해서 사람들이 들어왔다.  일반 국밥부터 안주 메뉴도 있다.  추가 반찬은 셀프  음식물이 남을 것을 걱정하여 처음에는 매우 적게 담아준다.그나마 셀프바가서 담아온 양이다.  내용물은 꽤 많은 편이었다.순대는 3개? 찰순대가 5개? 뭐 이 정도였고 나머지는 내장이나 수육같은 것들이 들어 있었다.  김치도 맛이 괜찮아서 국밥과 잘 어울렸다.순댓국은 간이 좀 되어 있어서 별도로 뭔가 넣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새우젓부터 양념장, 후춧가루, 겨자소스, 들깻가루, 고추가 있는데겨자소스..

라떼와 케이크가 맛있는 동탄 프로마쥬블랑

아내가 벌써 몇 주를 여기를 가는지예전에는 아니었는데 최근 뭔 유행을 탄건지 웨이팅이 생겨버렸다.주말에 방문해보니 주차장에 차가 가득하고 줄까지 서 있는데 그만와야겠다 싶다.월화는 안하나?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12시 오픈해서 밤9시까지일요일은 오후1시부터 밤9시까지실내는 대충 이렇다 내가 이래서 카페는 사진 잘 안 찍는데 아내가 자꾸 가니까 유명한가보다 하고 찍어봤다.사진은 찍었는데 뭐라 쓸 말이 없다.아내는 여기 티라미수를 좋아한다.나는 이번에 먹어보니 몽블랑티라미수보다는 오리지날 티라미수가 더 맞았는데아내는 여기 몽블랑 티라미수를 좋아한다.뭐 샀나 볼까일단 아이스라떼와 아이스바닐라빈라떼오리지널 티라미수 하나랑 몽블랑 티라미수 3개????아이들 먹을 딸기생크림케이크 하나일단 라떼는 첫 맛은 옹? 하..

가족모임 회식 안성맞춤 동탄 한우전문 미각

주말에 아이들이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한 미각석우동에 위치해서 방문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수원왕갈비처럼 국내산 한우와 미국산을 판매한다.나는 수원왕갈비는 생으로 먹을 경우 한우를 먹고 양념일 경우 미국산을 먹는다.명절 시즌에는 선물세트도 판매하는 곳인가 보다.간장게장도 별도 메뉴로 판매하고 있었다.내부 홀은 넓었고 단체를 받기 위한 룸도 완비가 되어 있었다.찬도 은근히 많이 준비된다.보통 가보정을 많이 갔는데 집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으니 가끔 들러야겠다.양념고기를 좋아하는 둘째와 셋째를 위해 양념고기도 먹고타지않게 심혈을 기울여 구워야한다.첫째는 생고기를 좋아해서 생고기도 먹어준다.노릇노릇 맛있게나는 돼지고기도 그렇지만 소고기도 많이 익혀먹는 편이다.갈비탕이던가아이들 먹을 맵지않은 국밥한..

동탄 반송동성당 인근 템플럼커피 디저트 카페

카페 불모지인 동탄 반송동성당 인근얼마 전 투썸플레이스 마저 사라지고 이제 남은건 템플러와 곰돌푸치노곰돌푸치노는 가봤고 오늘은 템플러 함 가보자 해서 왔다.사실, 바로 옆 세차 맡기고 잠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방문했다.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영업디저트카페인데 식사가 될 볼로네이즈와 까르보나라그리고 불고기사각피자, 고르곤졸라 사각피자, 핫도그도 판매한다.나는 커피는 이미 마신 터라 볼로네이즈 스파게티 하나 주문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아내는 아이스라떼 하나 주문2층을 올라가보니 공부하는 사람이 4~5명에 그림을 그리시는 나이 지긋한 분도 계셨다.그래서 여기보다는 1층에 있어야겠다 하고 내려왔다.주문한 음료와 스파게티가 나왔다.음료는 일반적스파게티는 전자레인지 돌아가는 소리를 듣고 먹긴 했는데그래도 어느 ..

동탄 간단한 한끼하기 좋은 멸치국수와 돈까스 다정면가

경기대로 1번국도는 예전에는 참 잘 다녔는데 성인이 된 후로는 갈 일이 많지 않게 된 그런 길이다.그러다가도 어쩌다 한 번 지나다 보면 가끔 눈에 보이는 간판이 있었는데 바로 이 곳 다정면가이다.음식점 이름은 다정면가인데 멸치국수와 돈까스라고 크게 적혀 있어서 궁금하던 참이었는데아이들이 시원한 국수와 돈까스가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했다.  아이들이 말한 시원한 국수는 초계국수나 냉면이 아닌 냉모밀 혹은 판모밀인 것을 알지만그래도 내가 평소에 먹어보고 싶었던 곳이라 방문하게 됐다.  셀프바도 있네  이 곳 멸치국수는 훌륭하다.최근 먹었던 그 어느 멸치국수보다도 맛이 좋았다.다른 국수는 살짝 애매하기도 했는데 멸치국수는 참 좋았다.  초계국수는 내가 좋아하는 메뉴였는데최근에는 예전에 먹었던 그 맛을 찾지 못..

능동 쌀국수 맛집 창앤호아마이 내돈내산 재방문

지난 번 방문하고 마음에 들었던 곳을 다시 방문했다.주차장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식당에 들어갔다.지난 번에는 모닝글로리, 팟타이, 셋트모듬, 창 스페셜 쌀국수를 먹었었다.분명 그때도 아내와 방문했고 이번에도 같은데 왜 저리 많이 먹었었지?기본 식기류와 소스분짜메뉴는 새로 나왔나보다.메뉴에는 없는데 벽에 맛있기 먹는법이 적혀있다.식사는 1인 1주문, 고수와 숙주는 천원, 셀프코너가 있다.모든메뉴 포장가능경기도 화성시 여울로 138031-222-0990팟씨유 새우를 고른 아내아내는 건강검진을 받고 오기도 했고 나는 밥도 먹고 아내 건강검진 데리러 갔다가거기서 나온 국수도 먹은 상태라 이미 배가 불러 있었다.뒤이어 나온 분짜난 배가 부른데 계속 먹고 있다.채소가 많아서인지 그닥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도 않았다..

가족모임 회식하기에 딱인 깔끔한 맛이 좋은 동탄중식맛집 백미헌

백미헌이라는 중식당이 북오산IC 근처에 생겼다.처음에는 그냥 아 새로 생겼구나 했는데 맛이 괜찮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렸다.아이들이야 뭐 먹고 싶냐고 하면 단골메뉴로 나오는게 짜장면이니까기회되면 가봐야지 했었는데 최근 들어 거의 3~4번 다녀온 것 같다.일단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좋아서인데일하시는 분들이 매우 친절한 편이다.그리고 명절에도 아버지가 여길 이야기 하셔서 맛이 괜찮은 곳은소문도 빨리 나는구나 생각했다.이날은 8월쯤이었는데 아이들과 저녁을 먹으러 갔다.아내는 갑자기 쟁반짜장이 먹고 싶다고 해서 좋다좋아 하고 방문했다.아이들은 일단 짜장면을 2개 주문했다.엄청 달거나 한 맛이 아니고 딱 적당하게 맛나다.1인분에 7천원아내가 먹고 싶다던 쟁반짜장2인분 양이고 살짝 매콤했었다.해물쟁반짜장(2인) 2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애슐리퀸즈 타임테라스 동탄점

애슐리참 오래전에 가보고 가지 않았던 곳인데 아이들이 6~9살이 되니 가끔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나는 워낙에 뷔페를 가면 1접시만 먹고도 배부르게 느껴지거나 좀 질리기도 해서2접시 이상은 잘 먹지 않는 곳이 바로 뷔페인데 아이들이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잘 먹기도 하고얘네가 대체 요즘 얼마나 먹는지 궁금해서 데리고 가보기도 한다.  가끔 퇴근하고 금요일 저녁이나 가게 되는데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5인가족이다보니 거의 매번 지정석처럼 앉는 곳이 정해진다.분명 키오스크에서 결제를 하면 자리가 정해져서 나오는데 인원이 있어서 인지 매번 같은 구역에 배정된다.  처음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먹고 싶다는 것을 담아준다.요즘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아이들이 직접 담아 보게도 해준다.  ..

2024년 09월 동네에서 먹은 것들

동탄 나루마을에는 식당이 많지 않다.이가네부대찌개? 굴세상? 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예전에 굴국밥도 먹었었는데 지금은 제철이 아닌 것 같으니부대찌개를 먹기로 한다.아이들 학원에 들여보내놓고 잠시 짬을 내서 먹기 좋은 식당이다.  이건 동탄호수공원 근처에 있는 오라잇피자.우리가 가끔 먹는 피자인데 맛은 좋은 편이다.  아내 심부름으로 동탄역 하얀풍차에서 빵사오기막내 데리고 스타벅스에서 커피 사고 하얀풍차에서 빵 샀다.하얀풍차는 내가 한참 어릴 때 자주 지나다니는 동네에 있던 빵집인데 이렇게나 유명해지다니.게다가 최근 티몬인데 위메프인지 거기 사건으로 더 유명해졌다.  여긴 새우살맛집뚝배기 음식도 맛이 좋다.송이버섯도 맛있게 구워먹기  아빠 어디 갈건데 같이 갈사람? 하면 항상 손드는 막내이번에는 동네 우지커..

물회 맛집 찾아 멀리 떠난 인천 영종도 을왕리 선녀풍 본점

며칠 전부터 물회가 먹고 싶다는 아내를 위해 방문한 인천 영종도 을왕리 선녀풍내가 물회 먹으러 여기까지 올 줄은 생각도 못 했는데 그래도 예전에 고참에게 들어서 기억하고 있던 터라먹고 싶다는 메뉴가 있을 때 고민하지 않고 방문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원래는 전날 활주로 수산에서 포장을 하러 갔었는데 해물 손질할 시간이 없어서 못 판다고 했다.  메뉴는 물회와 전복죽 그리고 해물파전이 있다.물회는 1인분부터 4인분 정도 양이 되는 메뉴로 판매하고 있었다.  낙지가 없어서 다른 생선으로 보충한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게 오징어였나보다.  내부는 역시나 사람이 많았다.좀 쌀쌀해진 날씨 탓에 웨이팅이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자리에 앉아 바로 주문을 했다.황제물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