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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기도』

안성 뷰좋은카페 카페앤비노 가을나들이하기 좋은 노주현카페

by 딸만"셋"104호 2020. 10. 21.

안성 뷰좋은카페 카페앤비노 가을나들이하기 좋은 노주현카페





나뭇잎이 울긋불긋 물들고 


낙엽이 팔랑팔랑 떨어지는 이 때 가기 좋은 카페! 안성 카페앤비노, 


방문 후 정말 가을나들이하기 딱 좋다고 감탄했던 노주현카페다


 



좀 여유롭고 경치좋은 카페를 좋아하는 어머님은 


한 번 가셨다가 집에 오기를 아쉬워 하셨다.


안성 카페앤비노는 레스토랑 로스고든(로스가든)과 함께 있다.





주차장에서 내려가는 길목에 로스가든이 있는데 


내가 방문할 당시에는 운영을 하지 않았고(3년전)


지금은 레스토랑을 운영중이라고 한다.


교외 드라이브겸 경치좋은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방문하는 것도 좋겠다.








레스토랑을 지나 길을 따라 쭉 내려가면 


노주현카페가 나오는데 


카페가 바로 안성미산저수지에 인접하고 있어 


내려가는 길목에 사진찍어도 좋을 포토스팟이 여기저기에 있다.





가을에 방문하길 추천하는 이유는 


산과 저수지의 배경이 알록달로 물들고 


잔잔한 물결과 약간은 서늘한듯한 바람이 이 곳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카페 내부에도 자리가 많지만


이렇게 밖에서 저수지를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시고 


여유로운 대화도 하다가 일종의 물멍을 때리는 것도,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난 너무 좋았다.





두명의 인원이 와도, 가족단위의 인원이 와도 


야외에는 꽤 다양한 자리가 많기에 너무나 좋은 이 곳.


자리를 잡고 카페로 들어가 주문을 한다.








해가 있는 날도 좋긴 하지만 야외의 자리들은


모두 저렇게 파라솔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해가 없는 날에 가는 것이 아니면 


그늘을 찾아 이리 저리 돌아다녀야 한다는 것은 단점.


뭐...모든 테이블에 파라솔을 설치할 수는 없잖아?





매장 내부에도 이렇게 자리가 많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내부는 너무 테이블을 옹기종기 모아놓은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





3년 전 방문 이야기니까...


내부는 지금 코로나19때문에 아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테이블을 몇 개 빼고 간격을 두지 않았을까 싶다.








메뉴는 평범한,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메뉴들이다.


독특했던 점은 제주도에 있는 노주현망고농장에서 공수한 


생과일로 주스를 만들어 판다는 점!


물론 솔드아웃이라 먹지는 못했...





디저트류가 꽤나 인상깊었다.


뭔가...케이크류도 있고 와플 이런 것도 있을 줄 알았는데..


독일 파운드케이크가 한 가득...


옆에 타르트류가 있긴 했는데...






어쨌든 이런 디저트류는 맛있엇던 적이 없어서 패스.


이거 맛있나? 또 사진보니 먹어보고싶긴 하네 


내가 카페에서 디저트를 패스하다니...ㅜㅜ


지금쯤은 메뉴가 더 다양해졌기를...





메뉴를 주문하고는 또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밖으로 나가서 물멍을 때렷따.








주문한 커피가 나왔다.


카푸치노와 카페라떼.


커피맛은 평범한 수준이다.


맛없지도, 맛있지도 않은.





안성 카페앤비노는 커피고 디저트고 맛을 떠나


가을을 만끽하기 딱 좋은 카페라서 


가을마다 생각나는 카페이다.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299-8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 377-1


031-674-6969


10:00 ~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