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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먹부림(꼬막무침, 야유회, 스파게티, 김치굴전, 부대찌개, 샐러드, 연어장덮밥, 크리스마스트러플치즈버거)

기억이 나지 않는다.맥주는 잘 안 먹는데 어쩌다 한 번 먹고 싶으면 오래 전에 사놨던 맥주를 꺼내 먹기는 한다.근데 저건. 아마도 트레이더스 꼬막무침이나 가리비무침 뭐 그런거 같은데  이건 당진 왜목마을 해와달펜션에서 야유회홍어, 가리비, 장어, 고기, 새우 등등등정말 다양한 먹거리가 있었다.자리에 집중하느라 건진 사진이 별로 없다.  완벽한 스냅으로 요리중  아이들이 스파게티 먹고 싶다고 해서 딱 내 스타일대로 만들었다.예전부터 그냥 소스 한통 넣고 파스타면 삶아 넣고 베이컨 넣고 마구 섞어주기  이것은 김치굴전굴이 들어오면 아내가 꼭 만들어 주던 김치굴전김치굴전은 아내와 나 모두 결혼 전부터 집에서 잘 해먹고 또 좋아하던 메뉴라 굴이 들어오면 꼭 해 먹는다.평소 취향이 너무 안 맞다고 하는데 어쩌다 ..

일상 2024.12.21

아빠가 백종원 레시피로 만드는 크림스파게티(feat. 오라잇피자)

엄마 없는 점심아이들에게 뭐 사줄까 했더니 피자라고 한다.근데 둘째는 피자 싫다고 크림스파게티를 해달라고.백종원 유투브에 들어가서 크림스파게티 검색하니 딱 나온다.대충 봐도 집에 있는 재료들이라 바로 시작했다.면을 보니 500g에 5~6인분이라길래 아이들이 먹을 양이라 250g에 맞췄다.이유는 모르겠으나 스파게티 면을 삶은 물에 소금과 올리브유를 넣으라고 해서 넣었다.소금은 나중에 면수를 사용할 때 간이 맞아야 한다고는 했는데올리브유는 면끼리 들러붙지 않기 위함인가?이미 피자 주문을 하였기에 시간을 단축하고자 팬에도 불을 올렸다.베이컨을 찾아보니 없길래 햄을 넣었고 양파도 썰어 넣었다.양파는 원래 2개를 꺼냈는데 1개도 충분해 보여서 1개만 했다.양송이버섯이 없어서 눈에 보이는 팽이버섯을 넣었다.여기서 ..

취미/요리 2024.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