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98

마켓컬리 추천템 웍셔너리 뱡뱡면

마켓컬리 추천템으로 많이 알려진 뱡뱡면 이건 또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주문해봤다. 면도 끓이소 소스와 향미유도 끓이면 된다.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요즘 조리하기가 참 편하게 나온다. 1봉에 1인분이라 포장 자체가 작다. 675kcal로 칼로리가 다소 높은 편이다. 뱡뱡면은 좀 넓적하다. 뱡뱡면소스와 중화향미유가 들어가있다. 뱡뱡면을 냉동 상태에서 끓는 물에 넣고 6분 가량 잘 저어주면 된다. 중화향미유와 뱡뱡면 소스도 냉동 상태에서 끓는 물에 넣어서 해동 및 가열을 1분간 해주면 된다. 면은 건져 물기를 빼주고 여기서 포인트 삶은 면에 중화향미유를 먼저 넣어 코팅이 되어야 맛이 더 좋다고 한다. 그 후 뱡뱡면 소스를 부어주면 된다. 마라 느낌도 나고 맛은 아주 괜찮았다. 중국 현지음식을 좋아하거나 자극적인..

취미/요리 2024.07.13

식당 술집 미역국 고기없이 미역국 끓이기 백종원 레시피

아이들이 갑자기 미역국이 먹고 싶다고 했다. 그래도 미역국은 해 봤다고 자신있게 알았다고 하고 쉬고 있는 아내에게 고기 국거리 있냐고 하니 잠결에 없다고 대답한다. 다 끓이고 나니 고기가 있었다. 아무튼 내가 좋아하는 백종원의 레시피를 찾아보니 고기없이 끓이는 레시피가 바로 튀어 나온다. 재료라고 하면 물과 미역, 멸치액젓, 국간장, 간마늘, 맛소금이 전부다. 일단 정수물을 1.5리터 받아준다. 그리고 미역을 불러주는데 양을 잘 몰라서 일단 미역 봉지에 있는 인분 수에서 4인분을 계산해서 20그람을 불렸다. 나는 보통 중량으로 계량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재료가 다양하지도 않고 설거지거리도 만들기 싫어서 그냥 숟가락으로 했다. 청정원 대나무 숙성 멸치액젓 2큰술 다진마늘은 냉동에 있는 걸로 1.5개 ..

취미/요리 2024.07.06

마켓컬리 추천템 고래사어묵으로 만든 김치우동전골 밀키트

마켓컬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고래사어묵으로 만든 김치우동전골이라는 밀키트이다.마켓컬리에서는 예전에는 빵을 사고 이것저것 구매했는데요즘에는 아내가 사고 무료배송까지 남는 금액이 있으면 나에게 선택권을 줘 난 거의 면 요리 밀키트를 구매한다.고래사어묵에서 나온 우동은 예전에 맛 본 기억이 있는데 맛이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해서 구매했다.  스프부터 들어간 김치와 야채 그리고 우동면까지 원산지와 제조원이 나온다.면은 아워홈 면이고 양파와 대파는 100% 중국산으로 만들었고김치는 국산인데 고춧가루는 중국산이 들어간다.  김치는 해동을 하고 어묵과 물을 넣고 강불로 끓인다.끓기 시작하면 야채와 우동면 그리고 어묵탕소스를 넣고 중불에서 6분 끓이면 완성이다.  구성은 고래사어묵과 김치볶음양념, 대파와 양파가 있는 채소..

취미/요리 2024.06.16

아내를 위한 튜나멜트 토스트(참치샌드위치) 백종원 레시피

샌드위치, 토스트는 물론 빵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또 만들었다.솔직히 만들기 전 까지는 몰랐는데 만들다보니 이거 나 해봤던거 같은데?라고 찾아보니처음에는 2015년에 만들어서 블로그까지 올렸더라.그리고 작년에도 만들어서 위와 같이 사진도 찍어놓고 또 유튜브 검색해서 찾고 있었다.오늘도 역시 검색어 뒤에는 백종원이라는 단어가 들어갔다.마요네즈는 2큰술로 40g양파는 약 6분의 1인 40g집에 남아있는 치킨무, 피클이나 단무지를 넣으라고 한다. 30g.아내가 만들어 놓은 뭔가가 있어서 이걸로 대체했다.황설탕은 3분의 1 큰술 4g인데스테비아? 자일로스? 뭐 그런게 있어서 그걸로 넣었다.꽃소금과 후추 약간 넣으라고 하는데 꽃소금은 안 보여서 그냥 눈에 보이는소금과 후추를 잡아 대충 갈아 넣었다.다 잘 다져서..

취미/요리 2024.06.09

집에서 혼술 추천템 멕시카나 매콤달콤 닭강정과 덕산막걸리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닭강정을 먹었다.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청주국제공항서 오는 길에 저녁을 먹기 위해 진천이라는 지역을 들렀고그 곳 하나로마트에서 지역막걸리로 생진천막걸리를 구입했다.멕시카나 닭강정은 조리법이 매우 단순해서 좋은데 칼로리가 어마무시하다.일반 닭강정이나 치킨도 이렇게 칼로리가 높은지는 모르겠다.500그람이라는 양이 적어 보인다.에어프라이어에 넣으니 더 적어 보이는 것은 기분탓인가.160도에 10분.뒤적거릴 필요도 없이 정말 편한 조리다.아내는 최애 카스 레몬스퀴즈를 마시고나는 엥. 진천막걸리가 아니고 덕산막걸리다.아무튼 닭강정은 닭다리살을 써서 그런지 부드러운 식감이었는데어찌 보면 너무 가볍고 허불렁 느낌이기도 했다.막걸리는 별 기대 없이 먹었는데 딱 좋은 맛이다.단맛과 술맛이 딱 적당했고 ..

취미/요리 2024.06.09

또 속았네 역대급 짠맛 GS 틈새 비김면

점보도시락, 공간춘 2번의 실패 후 이런 대용량 나오면 사지 말자 해놓고또 인스타 후기에 혹해서 비김면을 사봤다.후기들은 김이랑 같이 먹으면 딱 좋다 뭐 이런 이야기였다.큰 김 5매와 액상스프랑 틈새 별첨 스프가 들어 있다.우리 부부는 둘 다 매운 걸 잘 먹지 못해서 별첨 스프는 먹다가 후반에 넣어보자 했다.면은 역시나 8개조리방법을 잘 읽어야 한다.면이 고루 익지 않을 확률이 높기에 중간에 반드시 면을 풀어야 한다.2.2리터의 물이 필요하다.냄비에 700미리 물을 끓이고전기포트에 1.5리터의 물을 끓인다.2.2리터의 물을 부으면 면이 살짝 떠서 다 잠기지 않는다.그래서 중간에 풀어줘야 전체적으로 잘 익힐 수 있다.이렇게 풀어줘야 한다.물을 버리고 양념장을 넣은다.김을 싸먹어도 된다고 했는데 그거나 이거..

취미/요리 2024.06.01

다이어트에 좋다는 최화정 쯔유 간장 물 국수 만들기

또 시작이다.릴스를 보다가 정말 간단해 보여서 저장해놓고 주말에 아내를 위해 만들어봤다.소면에 쯔유, 청양고추, 그리고 물 만 있으면 끝난다.나는 좀 더 정성스레 만들겠다고 깨도 준비했다.내가 태어나서 채소를 이렇게 잘게 다진건 아마도 처음인 것 같다.얼어있던 청양고추를 다져준다.그리고 물을 충분히 넣고 끓인다.벌써 준비 끝인가?뭘 더 할게 없었다.끓는 물에 국수를 넣어 삶아준다.끓어오르면 냉수를 넣어주면 좋다길래 따라해본다.넘치지도 않고 국수도 더 맛있어 진다고 한다.잘게 다진 청양고추에 쯔유를 부어준다.이게 비율이 1:1이라는 사람도 있고누구는 국수에서 물이 따라오기 때문에 감안해서 넣으라고도 하는데난 먹어보니 쯔유가 너무 짜서 물을 좀 더 넣는걸 추천한다.그럴싸해보이는 비쥬얼국수를 양념에 적셔서 한..

취미/요리 2024.05.28

엽기떡볶이 로제와 짜파게티의 조합 엽파게티

얼마 전 인터넷에서 누군가 극찬하고 엄청 맛있다고 하던엽기떡볶이와 짜파게티 조합으로 엽파게티를 만들어봤다.아내가 로제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엽기떡볶이를 주문했고한 차례 먹고 난 뒤 남은 떡볶이로 만들었다.일단 물 양은 300ml를 잡고 끓여준다.물이 끓으면 건더기스프와 면을 넣는다.넓은 팬을 사용했더니 면이 다 잠기지 않네집게를 사용해서 뒤집어주며 익기를 기다린다.완전히 익지 않은 상태약 2분 정도 끓여주고 분말스프와 올리브유도 넣어준다.그리고 로제 엽기떡볶이를 적당량 넣어준다.이게 과연 맛이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잘 익히고 또 잘 풀어주면서 기다린다.맛은 딱 그거다.짜파게티에 엽기 로제떡볶이를 넣은 맛아주 조화롭거나 맛있거나 하지는 않고 그냥 믹스한 맛만 난다.그냥 호기심에 해 먹거나 짜파구리같은..

취미/요리 2024.05.27

먹어는 봤나 농심 짜파게티 더블랙

라면 신상은 언제나 궁금하다.짜파게티 더블랙이 나왔다길래 쿠팡으로 주문했다.개당 천원에서 천백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일단 큰 변화는 건면이라는 것인데 육안으로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다른 라면은 건면이라고 나오면 육안 식별 가능할 정도로 다르게 생겼는데 짜파게티는 그러지 않다.그리고 크게 달라진 점 하나 더!고기 모양의 맛이 없는 저것이 엄청 커졌다.맛은 콩고기인가 생각이 드는 맛이다.난 팬에 물 적게 넣고 졸이면서 하고 싶었는데생각보다 물 증발량도 적고 해서 물을 버리고 했다.비쥬얼은 나쁘지 않았다.맛은 큰 차이는 못 느꼈다.맛은 괜찮았는데 일반 짜파게티도 뭐 때문인지 내가 할 때마다 맛이 다른데이건 더블랙이라 맛이 괜찮은건지 내가 잘 끓여서 맛이 괜찮은건지 모르겠다.

취미/요리 2024.05.20

주말엔 내가 요리사 요리 인플루언서 다빈테이블 신전떡볶이 레시피

얼마 전 인스타그램 릴스를 보다가 신전떡볶이 레시피라길래 저장해두고오늘 떡볶이가 먹고 싶다는 아내를 위해 인스타그램을 켜고 따라하기에 나섰다.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쁘지 않은 실패였다.나는 떡볶이를 먹을 때 떡국 떡으로 만든 걸 좋아한다.떡과 양념을 같이 떠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떡국 떡이 그렇게 먹기 편하기도 하고그냥 떡만 가져다 먹어도 양념이 잘 묻어 있어서 맛나게 먹을 수 있다.물은 레시피에 나온 300ml를 준비한다.냄비는 사각팬 스타일로 골랐다.물을 끓여준다.그 사이 양념을 준비한다.나는 여기서 실수를 한 것 같다.밥 숟가락으로 평평하게 정량을 맞춰야 하는데 난 1T라고 쓰여 있는 계량숟가락를 썼다.양 차이가 있을 것 같기는 했는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다.양념장은 고춧가루 1.5, 설탕 2, 카레가루 2..

취미/요리 20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