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에서 마음에 들었던 목장카페 밭디
다른 곳에 가도 말을 타는 체험은 좋았겠지만 잘 꾸며놓은 곳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아이들도 말먹이를 주고 말을 타는 것이 좋았는지 또 타겠다고 해서 2번이나 승마 체험을 했다.
주차를 하고 안쪽으로 이동하면 넓은 목장이 나온다.
일단 매표소로 향한다.
승마체험과 이색자전거라는 것이 있는데 메인이 승마이고 이색자전거는 승마를 마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또 하나의 놀이터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승마코스는 4개인데 일반적으로 송이밭코스를 많이들 이용하는 것 같다.
우린 승마와 이색자전거를 구입하고 이후에 또 승마를 추가 구매했다.
일단 승마에 앞서 당근을 구매했다.
당근도 인당 1개씩 추가로 2개씩 더 구매했던 기억이다.
나도 이곳이 마음에 들긴 했지만 아이들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싫어할 정도로 좋아했고
이후에도 이곳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잠시 한 눈을 판 사이에 아이들이 돌아다니다가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
승마 장비착용을 먼저 한 후에 승마를 할 수 있다.
각자 취향대로 사이즈대로 장비를 착용하는데 직원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으면 된다.
아내와 나도 아이들과 말을 탔다. 어릴 때 승마체험을 했던 기억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다.
어릴 때는 성산일출봉인가? 그런 곳에서 탔던 기억이다.
그리고 승마체험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너무 유쾌하고 재미있어서 기분 좋게 탈 수 있었다.
너무 열심히 놀아서 지친 몸으로 카페를 이용했다.
음료는 맛보다는 시원함을 마셨었다.
경치도 좋기에 말을 타지 않아도 카페를 이용해도 좋은 곳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486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2867
064-787-2597
목장카페 밭디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atti_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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