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폭포에 방문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돈까스를 먹을까 하고 여기저기 검색을 시작했다.
처음 발견한 곳은 바삭돈까스 서귀포점인데 평이 아주 좋았다.
그래서 그 쪽으로 이동을 했더니 이미 만석이라 식사 불가하다고 한다.
그래서 더 찾아보니 포카츠라는 곳이 또 유명하다고 해서 근처에 주차를 하고 방문했다.
외국인 손님도 많이 오는지 한국어 설명문과 영어 설명문이 있었다.
셀프바에는 김치, 단무지, 양파절임이 있다.
여기는 한국어 설명만 있네?
내부가 참 독특한 인테리어였다.
우리는 더운 여름이기에 냉모밀과 치즈냉모밀세트(통치즈돈가스+미니냉모밀)도 주문하고
등심+안심+치즈로 구성된 모둠메뉴도 주문했다.
자리에 앉았더니 쌀국수 맛있게 먹는법이 적혀 있다.
그래서 쌀국수를 추가로 주문했다.
평소 아이들에게 단무지를 안 먹이는데
가끔은 먹고 싶어하는 것 같아 주기도 한다.
냉모밀이다. 시원하게 살얼음이 동동 떠 있는 비쥬얼이다.
치즈까스와 함께 먹기
등심, 안심, 치즈가 모두 있는 모둠
쌀국수까지 먹었다.
이 곳도 아내가 찾은 곳인데 다 먹고 아내를 칭찬했던 기억이 있다.
역시 당신은 못하는게 없어. 맛집도 잘 찾아. 이런 식으로.
제주도 서귀포시 태평로 392-2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 587-35
064-805-9112
주차는 서귀포성당 이면도로 또는 길건너 무료주차장 이용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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