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경기도』

동수원 뉴코아 맛집 아시아문 꿔바로우

by 딸만"셋"104호 2018. 2. 25.

동수원 뉴코아 맛집 아시아문 꿔바로우





지난 여름 동수원 뉴코아 9층에 위치한 소아과 


아산드림의원에 찾았다가 


밥이나 먹자 하고 들렀던 아시아문.





밥을 먹자 하고 8층 식당가를 이 곳 저 곳 둘어보았는데 


뉴코아 애슐리도 있었지만 규모가 작아 먹을 것이 없어보여 


그냥 탕수육을 좋아하는 나는 꿔바로우를 판매하는 아시아문을 방문했다.





참고로 친구는 뉴코아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피자가 맛있다고 한다.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아시아문은 아시아 각국의 요리들을 맛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메뉴도 참 다양하다.








오픈형 키친의 아시아문은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다.


우리가 갔을 때는 조금 한적할 때였는데 


사람이 많아 북적북적 할 때 쯤이면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그 수가 많아서 아마 혼잡할 듯 하다.





테이블 수 가 다른 식당들에 비해 


꽤 많아 보이기도 했다.





메뉴가 너무 많아 선택장애가 있는 우리가 고른 메뉴.


가장 무난한 세트메뉴이다.





꿔바로우 + 양지쌀국수 + 나시고랭 + 탄산음료 2잔 포함인 


A세트메뉴를 주문한다.








그리고 제일 먼저 나온 양지 쌀국수.


개인적으로 쌀국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어디서 먹어도 다 똑같은 맛. 


아마 육수 맛이지 싶다.





맛없기가 참 힘든 양지쌀국수.


뉴코아 아시아문 쌀국수도 맛이 괜찮다.





그냥 세트로 싼 맛에 시켜 먹기도 좋고 


개인적으로 이런 곳에 오면 볶음밥, 볶음면이 특색있기에 


그런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국물있는 메뉴 하나 있으면 좋다.








그리고 나온 꿔바로우.


생각보다 별로였다.


많이 봐왔던 꿔바로우와 달리 먹기 편하기 위한 이유에서였는지 


조그맣게 잘려져 있었고 꽤나 달았다.





독특하게 단무지가 흰 색이어서..


한 번 찍어봤다.





그리고 나시고랭.


나시고랭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홍선생..


먹어보더니........





메콩타이 나시고랭에 길들여진 홍선생은 별로라고 말한다.


사실 나도 그냥 나시고랭 같다기 보다는 그냥 철판볶음밥 맛이었다.








나시고랭은 역시 


메콩타이 나시고랭을 추천한다. 정말 최고.





남은 음식은 포장 해오기.


근데.....포장해가서 하나도 안 먹고 결국 버렸다.


꿔바로우는 아무래도 달았고 


나시고랭은 정말 그냥 볶음밥이었기에 그냥 밥먹자 싶어서...


가져간 그대로 버리게 되었다는..





태국요리, 베트남요리를 꽤 좋아하는 홍선생과 나. 


우리에게 동수원 뉴코아 아시아문은 조금 실망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