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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경기도』

수원 아주대 생선구이 맛집 남해생선구이

by 딸만"셋"104호 2018. 2. 26.

수원 아주대 생선구이 맛집 남해생선구이





홍선생이 굉장히 좋아하지만 


집에서 절대 해 먹지 않는 메뉴가 두가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생선구이와 청국장.


온 집안에 냄새가 나기도 하고 그 냄새가 옷에 베면 빠지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그 두가지는 웬만하면 밖에서 사먹는 편이다.


또 생선구이가 먹고 싶었던 홍선생.


집에서 가까운 곳에 생선구이 맛집이 있나 찾아보았는데 


마침 가까운 법원사거리 쪽에 생선구이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아주대맛집 이라고는 했으나 사실 법원사거리쪽에 더 가까우니 


법원사거리 맛집이라고 해도 좋겠다.


내부는 1층 좌식 테이블이 꽤 있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으나 


2층을 이용하지 않았기에 어떤 구조인지 모르겠다. 


2층을 개방해 놓지 않았던 것도 같고...





수원 남해생선구이 주차는 건물 바로 옆에 3,4 대 주차할 수 있었고 


식당 바로 앞에 한 두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듯 싶었다. 


어쨌든 주차환경이 열악한 편에 속한다.


그래도 주차를 도와주시는 직원분이 계시기에 그나마 낫다.





우리는 홍선생이 좋아하는 고등어구이정식과 


발라먹기 무난한 삼치구이정식으로 주문한다.








그리고 밑반찬은 꽤 많은 편이었고 


전체적으로 맛있는 편에 속했다.





방문 전 블로그를 많이 검색해 보았는데 


남해생선구이는 밑반찬도 맛있다고 하더라.


나도 역시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준비된 콩나물국.


그냥 뭐......없어도 되지만 아무래도 정식이다 보니 준 것 같았다.





이렇게 한 상이 차려졌다.


딱 그냥 생선구이 백반 느낌이다.





생선가시 참 잘 발라내는 홍선생.


여기서도 실력발휘.


예전에 지금은 없어진 천안에 있던 생선구이집에서는


연탄불에 생선을 구워 불맛도 솔솔 나고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남해생선구이도 맛이 나쁘지 않다. 생선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았다.








생선도 큼직큼직하고 토실토실해서 


참고로 나는 밥 한 공기 더 추가해서 먹었다. 


생선구이라는 것이 원래 조금 짭짤해서 그런 것일 수도..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수원 아주대, 법원사거리 생선구이 맛집 남해생선구이.


환경이 조금 쾌적하지는 않지만 


장기간 같은 자리에서 평일, 주말 불구하고 손님들이 계속 끊이지 않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85-24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동수원로537번길 7


031-213-4962


매일 10:00 -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