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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제주도』

제주도 흑돼지 맛집으로 유명한 숙성도 함덕점 캐치테이블 오션뷰 매장(9세, 8세, 6세 세딸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by 딸만"셋"104호 2024. 12. 3.

 

숙성도. 제주 방문하고 중문점에 캐치테이블 예약도 성공했고,

타이밍도 딱 맞아서 방문이 가능했었는데 메뉴가 아이들 먹기에는 고기 밖에 없다고 생각돼서

중문에 있는 하원가흑돼지를 방문했었다.

그러다가 함덕으로 넘어왔는데 여기 또 숙성도가 있지 않은가.

그래서 유명한 곳도 함 가보자는 생각으로 방문을 했다.

 

 

중문점보다는 확실히 웨이팅이 덜 했다.

어쩌면 요일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아무튼 숙성도 중 유일한 오션뷰는 함덕점인 것을 참고하자.

 

 

숙성을 시키고 있는 고기들이 엄청나다.

이 곳 숙성고기가 엄청나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는데...

 

 

자리에 앉으니 김치찌개를 준다.

맛이 괜찮았던 기억이다.

 

 

돼지의 정점 숙성도

엄청난 자부심이다.

이 곳은 구워주니 고기 초보도 걱정없다.

 

 

확실히 전에 방문했던 하원가흑돼지보다는 아이들이 방문하기에 적합한 곳은 아니다.

뜨거운 불도 너무 가깝고 아이들을 위한 무언가가 좀 없는 편이다.

하원가는 아이들 배려가 엄청 좋아서 만족했던 곳이다. 다음에 포스팅 에정.

 

 

메뉴를 보면 알겠지만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것은 고기와 공깃밥 정도고 아, 된장국밥 유야용도 있다.

 

 

나는 한라산을 주문했고 아내는 이 곳에서 비싸게 팔고 있던 숙성와인맥주 리사일런스를 주문했다.

맥주 1병에 무려 29,000원

 

 

고기는 직원분이 열심히 구워주신다.

어딜가나 느끼지만 나는 좀 바싹 익혀 먹기 때문에 보통 직원분들이 구워주시면 더 익혀서 먹는 편이다.

 

 

나는 한라산 오리지널을 좋아한다.

서울에서도 한라산이 보이면 그날 술은 한라산으로 간다.

 

 

이렇게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우리는 720 숙성 1%목살과 720 숙성 삼겹살을 주문했었다.

우리 부부가 돼지 맛을 엄청 잘 아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것은 모르겠는데

그래도 구워주니 편했고 유명한 집이라니 방문해볼만한 그런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