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밴댕이와 해송수산 - 인천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서 회를 맛있게 먹고 싶다면 여기 맛집으로
예~~~~~~전에 일 때문에 미팅이 있어서 왔던 소래포구이다.
해물을 먹어볼까? 라는 생각으로 소래포구에 온건
운전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신기한 일이었다.
엄청나게 많은 해물집에서 해송수산을 선택하였다.
한 두어바퀴 돌아다녔나?
그리고 정한 이 곳...이유는?
아저씨가 뭔가...믿을 수 있을거 같아서...
솔직히 어딜가나 비슷한 가격에 비슷한 양을 줄거라 생각한다.
그냥 마음에 드는 곳에 가면 되겠다.
소래포구에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종합어시장 내부에도 많지만,
밖에는 정말 더 많았다.
해송수산에서 생선을 고르고 돈을 지불하면
흔히 초장집?이라고 하나...
2층에 소래밴댕이로 가라고 한다.
이름 참...마음에 든다.
여기도 뭐 이것저것 판매는 한다.
일단 얼핏 보이는 내부가 쾌적하고 깔끔해 보여서 마음에 들었다.
특별조리메뉴라고 있는데,
그냥 별미지 맛이 있을거라 생각은 안한다.
얼핏 봤던 내부이다.
정말 깔끔하고 환한 모습이다.
이때만해도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명함을 챙겨왔었다.
해송수산이고...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118~132호를 사용하는가보다.
032-719-1118
010-3920-0755
이영남 사장
상추와 깻잎이 나왔다.
난 쌈은 뭐 싸서 먹기에는 귀찮고...
그냥 장에 찍어먹기를 좋아한다.
게장 비스무리한거도 나오고...
생각보다 찬이 좀 나오고 깔끔해서 좋았다.
회가 나왔다.
푸짐하다...정말 이건 생각보다 많이 푸짐했다.
이렇게까지 많이 줄 필요는 없었는데...
전복도 준다.
저거 호일에 싼 저건 뭐였더라?
아, 사진 위쪽에 보면 숫자9가 써있는 판이 있다.
저건 해송수산에서 주는데,
가지고 소래밴댕이로 오면 안내해준다.
멍게, 완두콩?, 새우...저건 문어였나? 오징어였나?
아무튼...별걸 다 준다.
한치 무침이었나...
아니면 회 무침 해먹으라고 준거였나..
기억도 안난다.
다 먹고 매운탕도 주문했다.
이것도 생각보다 깔끔했던 맛으로 기억한다.
아닌가? 라면 맛이었나?
라면 맛은 병점이었던거 같은데...
다 먹고 나오니 이렇게 줄을 서 있다.
내가 아주 그냥 적절한 타이밍에 방문한거지...
같은 층에 참 많은 식당이 있는데,
여기도 소래밴댕이만큼 사람이 많았던,
누이네양념이다.
이런 회 말고도 돼지갈비도 팔고 중국집도 있다...
소래포구에서 뭐 저런걸?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가더라...
2015/02/08 - [다녀온 맛집] - 경운보궁 - 수원 삼계탕전문점 누룽지 삼계탕이 유명한 맛집
2014/12/23 - [다녀온 맛집] - 궁중삼계탕 - 30년전통 한방 인천 학익동 법원검찰청 맛집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80-1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역로 12
www.soraepogu.net
032-718-3300
'맛집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불 - 전통과 퓨전 한식이 있는 코리안 비스트로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 맛집 대표 (0) | 2015.08.03 |
---|---|
요요마의키친 1호점 - 예술의전당 부근 이탈리안 레스토랑 서울 남부터미널 서초맛집 yoyoma's kitchen (0) | 2015.07.25 |
천둥소리 - 철판떡갈비 정식과 막걸리로 유명한 인사동 대표 밥집 맛집 (0) | 2015.06.27 |
공화춘 - 인천 차이나타운 공식 짜장면 짬뽕 맛집 추천 (9) | 2015.06.16 |
신사역맛집 : 신사와인앤파스타에서 분위기좋게~ (0) | 2014.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