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자리를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간단히 음료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차차커피코라는 곳에 갔다.나는 동네에서 본 적이 없어서 이 곳에만 있는 곳인가 싶었다.근데 이제 와서 찾아보니 집 근처에도 있는 카페였다.내부는 나름 컨셉있는 깔끔함이었다.처음 갈 때는 손님이 없었는데 곧 만석이 되었고 혼자 일하는 직원이 살짝 버거워 보였다.메뉴는 스무디와 쉐이크도 있고 커피랑 차 종류도 다양했다.이렇게 많은 음료는 어찌 만드는 것인가?오믈렛이 주력상품 같아 보였다.그 외에도 스콘이나 쿠키 종류도 있었다.아내에게 사진을 보냈더니 쿠키!!!를 사오라고 한다.음료와 스콘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고아내가 말한 쿠키와 오믈렛도 사왔다.동네에 있는걸 알았으면 그 먼 일산에서 2시간 걸려 오면서 이걸 들고 오지는 않았을텐데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