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께서는 식사를 해도 맛이 좋은 건 물론 중요하지만 분위기도 중요하다고 해서회를 먹으면 바닷가를 가고는 했는데 아직 아이들이 어린 나는 회를 먹는 것도 쉽지 않고 바닷가로 이동해서 먹는 것도 쉽지 않다.그래서 가끔 바깥에서 회를 먹을 일이 있으면 대부분 시내권에서 먹겠지만 이렇게 바다에 가서 먹으면 더 기분이 좋다. 평소 삼길포에 가서 회를 먹으면 삼길포 어시장에서 횟감을 사다가 앞에 있는 미리내매운탕에서 먹었었는데이날은 미리내매운탕이 문을 열지 않아서 근처에 있는 친구네매운탕으로 갔다.간판은 친구네매운탕과 친구네수산 모두 있지만 포털에 등록된 것은 친구네매운탕이다.아마도 매운탕이라고 상호를 지은 것은 초장집이라 매운탕을 제공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방문했을 때가 작년 10월 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