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맛집 131

여기가 1등 당진 송산면 유곡리 순대국 맛집 옹골네순대국

당진에는 순댓국이 맛있는 곳이 몇 군데 있다.그 중 단연 최고는 옹골네 순대국이라고 할 정도로 아주 맛이 좋고당진맘카페에서도 극찬을 하는 순댓국 집이다.다만, 시내하고는 좀 떨어져 있어서 이곳은 거의 현대제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유곡리에는 옹골네순대국 말고도 이장님밥상이나 촌가보신정이 유명하다.벌써부터 손님이 어마어마하다.퇴근 길에 식사를 하러 온 손님이 많다.종류로는 순대국, 얼큰순대국, 내장탕, 옹골탕이 있고여기에 5천원 추가되는 정식메뉴를 주문하면 수육과 순대를 조금 내어준다.만약 안주가 필요하면 정식에 나오는 양은 좀 적을 수 있으니별도로 수육이나 순대를 주문하는게 좋겠다.배추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부추무침과 양파가 있다.다 맛이 좋아 여러번 리필을 하게 만든다.추가 반찬은 셀프이다.옆..

장어구이 제대로 하는 당진 송악읍 기지시 맛집 원조 낙동강숯불장어

당진 시내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당진IC로 가다보면 우측에 낙동강숯불장어가 보인다.새로 생긴 식당이라 오픈 이벤트로 처음에는 소주가 무료였는데 지금은 3천원을 받고 있었다.진입로가 좀 헷갈릴 수 있는데 입간판을 잘 보면 찾아가는데 무리는 없다.시스템이 조금 특이한게 장어부터 구입 후 식당으로 이동해야 한다.아직까지 장어를 이런 시스템으로 파는 곳은 못 봤는데굳이 이렇게 판매하는 이유를 알 수는 없다.어쩌면 분리해서 판매하는게 이 수조 때문이 아닐까 싶다.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도 있겠지만장어가 유명한 어느 곳에서는 장어만 직접 구매해 가는 손님이 있는것처럼이 곳도 그런 것을 노린게 아닐까 싶다.장어는 이미 손질이 되어 있다.층별로 2인, 3인, 4인 정도로 되어 있고장어를 못 먹는 사람이 있어서인지..

맛도 서비스도 모두 만족스러운 당진신터맛집 갈맥상통

오랜만에 당진 신터미널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평소 지나다니면서 사람 많네 하면서 봤던 갈맥상통이라는 곳을 가기로 하고근처에 주차장이 마땅치 않아 길 건너편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이 곳은 오후 4시에 오픈을 해서 밤 2시까지 영업을 하는가보다.상호, 간판, 메뉴, 홍보물 모두 대기업 냄새가 났는데같이 간 일행에게 들어보니 근처에 있는 오래된 추억의 호프집 오비캠프 사장님이 운영하시는거라고 한다.그리고 찾아보니 프렌차이즈가 아니고 개인이 운영하는거 같았다.이 메뉴를 골고루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사건은 있었지만 실제로 그렇게는 됐다.사장님 사진은 너무 다 썰어놓고 액션만 취한게 티가 나지만그래도 컨셉이나 이런게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숯으로 고기를 굽다보니 불 조절이 힘든데이런 시설로 숯을 위 아래로 움직여 ..

매콤한 양념이 생각나면 당진대덕동맛집 어부네 코다리조림

구.자성화 코다리가 거진 어부네 코다리조림으로 상호가 변경되었다.그 전부터 봐왔고 다녀온 후기도 들었었는데 나는 첫 방문이었다.나는 코다리는 원당동 황금코다리와 기지시 코다리집에 갔던 기억만 있다.대덕동 식당은 보통 주차자리가 없어서 불편할 수 있는데이 곳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했다.매장은 넓고 깔끔했고 솥밥도 하고 있었다.자성화의 새로운 이름 어부네 코다리조림코다리조림은 오징어, 갈비, 문어를 추가할 수 있었고가오리조림과 가오리탕 그리고 어린이 메뉴까지 준비가 되어 있었다.처음 나온 미역국은 따뜻하게 속을 달랠 수 있을 정도였다.여느 코다리집과 비슷한 밑반찬 구성인데저 코다리무침이라고 해야 하나 저 반찬이 메인이 나오기까지심심한 입을 달래거나 안주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이 좋았다.달걀찜은 큰 퍼..

고기가 당기는 날에는 당진 해나루한돈정육식당

예전에 정육식당이 한창 유행하던 시기가 있다. 내 기억으로는 나 고등학교때?그 후에는 정육식당도 별로 없고 고기의 질도 예전같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만 승부를 보려고 해서거의 갈 일이 없었는데 당진에 오니 고기도 맛난 정육식당이 있어 반가웠다.여기도 그렇고 원당점도 그렇고 1층에서 고기를 사서 2층으로 가서 먹는 시스템인데1층과 2층이 사업주가 다르기 때문에 2번 결제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다.그래도 이 곳이 소고기와 돼지고기 모두 부위별 종류가 다양하고또 그 맛이 괜찮아서 고기를 먹으려고 하는 날에는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고기는 각자 원하는 부위로 골랐고나는 안창살을 좋아하니 안창살 하나만 집어 들었다.옆 테이블은 살치살과 갈비살을 골라 들었다.돼지고기는 삼겹살과 항정살 정도로 골랐다.매장은 꽤 넓..

숯불소갈비살 회식하기 좋은 당진 먹자골목맛집 견우

당진 먹자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주차장도 있고 견우라는 식당이 하나 있다.예전에 가성비 좋다고 들어서 방문했었는데 내 취향은 아니라 간 일이 없었는데최근 다른 사람의 추천으로 다시 방문하게 됐다.매장이 넓고 방도 여러개 있어서 회식이나 모임하기도 괜찮은 곳이다.깔리는 반찬은 적은 편이다.고기 양이 많고 저렴한 가성비 맛집이라 반찬은 없다고 생각한다.고기가 예전에는 1키로로 팔았는데 최근 물가 상승으로용량은 줄이고 가격은 그대로 판매해서 800그램으로 판매중이었다.소갈비살은 생갈비살과 양념갈비살을 판매중이다.고기의 질은 좋거나 나쁘지 않고 보통이다.양념갈비는 개인적으로 별로였다.그래도 친절하고 필요한 것을 즉각즉각 응대해준다.저렴함 고기에 불 좋은 숯과 한잔하기 좋은 곳이었다.된장찌개도 주문해 놓으면 훌륭..

자포니카와 소고기 무제한 당진무한리필맛집 처음본명품민물장어

당진 읍내동에 보면 엘지 베스트샵과 다이소 그리고 파리바게트가 있는 길이 있는데이 근처를 지나다 우연히 보게 된 장어 무한리필 식당이 있었고어제 갑자기 메뉴가 장어로 정해지면서 처음에는 경일장어를 방문하려고 했는데가보지 않은 곳도 가보자는 생각에 이 곳에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인터넷으로 가격을 확인해보고 너무 저렴헤서 예약전화 때 다시 한 번 확인을 했다.성인 1인당 31,000원이라니 말도 안되는 가격인데 그렇게 판매하고 있다.그래서 다들 품질이 떨어지겠거니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먹을만했다.시간제한은 2시간이고 무한리필이다보니 남기면 환경부담금이 있다.처음에는 장어랑 소고기를 한 번 내주고 그 후로는 가져다 먹으면 된다.음료와 술도 모두 셀프이다.열무랑 깻잎장? 그리고 생강이 나온다.맛은 다 괜찮았고 몸..

오마카세로 유명한 당진맛집 정통일식 이자카야 이찌방

언젠가부터 간판이 눈에 들어온 이찌방이라는 식당이 있다.궁금하기는 했지만 이 동네에 올 일이 많지 않아서 못 가고 있었는데근처에서 1차를 하다가 문뜩 생각나서 2차 장소를 이 곳으로 정하였다.조리하는 곳을 바라보는 바(닷찌라고들 부른다)도 있고 테이블도 있어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된다.인테리어나 보이는 것들 보다는 음식에 집중한 곳이다.오마카세는 싯가로 되어 있으니 가격대를 잘 설정하여 취향에 맞게 즐기면 되고참치와 일반 사시미 그리고 초밥 메뉴도 있었다.다양한 단품요리도 눈에 들어오고 식사 메뉴도 있다.신문을 찾아보니 이명동 셰프는 33년 경력을 갖고 있고일본에서 일식을 배워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일식을 전문으로 하였고국내에서는 명동에 있는 호텔에서 총괄셰프를 했다고 한다.직접 방문해보니 성격도 화통하..

식사 반주 가능한 당진시곡동맛집 이화수전통육개장

육개장이라는 메뉴는 프렌차이즈가 많은 편으로 보인다.나는 내 취향 때문인지 먹을 일이 거의 없었는데당진에 출장을 다니면서부터 좀 쉽게 많이 찾는 메뉴 중 하나가 육개장이 되어 버렸다.먹으면 한 끼 든든히 먹을 수 있지만 굳이 나에게 메뉴를 선택하라고 하면고르지 않게 되는 메뉴이기도 하다.당진 기지시 근처 시곡동에는 스타벅스 바로 옆 건물에이화수 전통육개장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의 3년 동안 당진을 오면서 세 번 정도 방문을 했다.육개장이 들어간 재료에 따라 생각보다 다양하고나는 지난 번 부대육개장을 괜찮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이번에도 다시 한 번 주문을 해봤다.안주 메뉴로 수육과 전골 그리고 보쌈이 있다.전골은 재료 소진으로 불가하다는 날이었다.식혜도 만들어 파는 듯 하다.실물보다 크게 만든 모형인지 알았는..

우두동 핫플 당진감자탕맛집 명동감자탕

당진에는 감자탕과 뼈해장국 그리고 뼈찜이 맛있는 곳이 몇 있고 항상 어딜가나 사람이 많다.난 평소에 감자탕이나 뼈해장국을 먹으러 갈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이 메뉴를 좋아하는 사람이 꽤 많아 보인다.처음에는 뼈찜을 먹을까 했는데 재료소진이라고 한다.재료가 소진될 시간은 아니었는데 워낙 조금 준비하거나주력메뉴가 아닌듯 하다.이후에 들은건데 이 곳 뼈찜은 좀 별로라는 평이 있어 다행이다 싶었다.원산지 표시판에 잘 보이는 벽에 붙어 있다.요새 어지간한 식당은 국산을 찾아보기 힘들다.내가 그닥 즐기지 않는 메뉴였는데 당진와서 먹어본 산더미감자탕 뼈찜과이 곳 감자탕은 입맛에 맞았다.원래 입맛에 맞지 않아 먹지 않는 메뉴였기에 맛은 어딜가나 좋을 수 있다.고기도 좋지만 우거지가 참 좋다.뼈와 우거지는 추가해서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