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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목마을과 장고항에서 가까운 석문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삼봉점

얼마 전 삼봉 하나로마트가 신축건물로 이전을 했다.단순히 새 건물이라 좋겠지라는 생각으로 방문해봤다.12월 19일에는 메가커피도 오픈한다고 한다.메가커피는 없는 곳이 없네.기존 카트는 많이 낡았었는데 전부 새 것으로 교체됐다.규모가 좀 더 커지면서 물건도 많아진 느낌이고깔끔해서 좋았다.케이크도 판매하고살 것을 사면서 돌아다녀보니 원래 이 동네에 계시던 노인분들은위치가 바뀌어서 뭐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어려워 하셨다.즉석식품 코너까지 있다니.주말 여행객이 많아 주말에는 사람이 꽤 있을 것 같기도 하다.사실 난 주말에 이 근처에 있을 일이 없어서 모르겠지만.그래도 왜목마을이나 장고항, 삼길포 등 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동탄 10월 먹은것들(짚신매운갈비찜, 명륜진사갈비, 지랄닭발, 코다리대감)

짚신매운갈비찜. 배달시켜 먹었다.이런 매운류의 음식은 평소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10월에 이상하게 매운게 자꾸 당겼다.그러더니 요즘은 매운걸 꽤 잘 먹는 편이다.짚신매운갈비찜은 뭐 그냥저냥. 사진이 3만원짜리.  명륜진사갈비. 북오산IC 근처에 있다.외삼미동이고. 아이들이 양념고기 먹고 싶다고 해서 1번 방문했다가 잘 먹길래 한 번 더 방문했다.역시나 이 곳은 정신이 없다.   가격은 매우 저렴한편우리 가족이 가면 한 7만원 정도 나오나보다.7만원이면 막 저렴한건 아닌데 요즘 워낙 물가가 올랐다보니.  그래도 뭐 많이 먹었었네.이 날 껍데기를 거의 처음 먹어봤는데 원래 이런 맛이야? 느꼈던 날이다.껍데기가 막 맛 없지는 않구나 생각하고 요즘은 여기저기서 껍데기를 도전하고 있다.  이건 병점에 있는 지랄닭..

당진 포차느낌 술집 분식과 포차 그리고 도깨비야식

참 오래 전에 다녀왔던 사진이 아직도 있길래 올려본다.6월에 다녀온 분식과 포차분식과 포차는 내가 참 많이 올리기도 했다.한동안 너무 자주 가서 그런가?날이 좋을 땐 바깥에서 먹는 재미가 있어서 방문했었는데 최근에는 너무 추워서 방문을 하지 않게 됐다. 2024.04.27 - [맛집/『충청도』] - 술과 안주 모두 괜찮은 당진호반맛집 분식과포차와 맛초화닭 술과 안주 모두 괜찮은 당진호반맛집 분식과포차와 맛초화닭당진 수청동 호반써밋시그니처와 지엔하임이 마주보는 곳에 상권이 있는데지엔하임쪽 상가에 분식과포차라는 가게가 있다.바로 옆 맛초화닭과 같이 운영하시다가 지금는 분식과포차에 전념하choeseunggu.tistory.com  메뉴가 큰 변화는 없지만 그래도 제철메뉴도 생기니 최신 포스팅을 참고하는게 좋다..

문 닫았나 보네요 당진술집 금주

올해 1월이었나내가 소개했던 글도 있는데 금주라는 술집이다.혼술하기에도 괜찮아 보였고 술 종류도 다양해서 다음에 가야 했던 곳인데 최근 가보니 문이 닫혀 있었다.아쉬운대로 6월에 다녀왔던 사진으로 올려본다. 2024.01.09 - [맛집/『충청도』] - 당진 혼술하기 좋은 전통주 아롱사태 문예의전당맛집 금주 당진 혼술하기 좋은 전통주 아롱사태 문예의전당맛집 금주오늘도 회의를 마치고 저녁자리로 이동했다. 요즘 뜨고 있다는 금주라는 곳이 있는데 술 종류도 많고 안주도 맛이 좋다고 해서 방문해봤다. 전통주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백가지 전통주 1인 운영choeseunggu.tistory.com  금주는 자리가 애매하다면 애매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었다.그래도 전통주 소믈리에? 라는 타이틀을 걸고 장사를 해서 손님들..

동탄 가까운 캠핑 분위기 낼 수 있는 기흥 캠프오후두시

나는 캠핑을 좋아하지는 않는다.준비할 것도 많고 정리하고 치우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그리고 샤워실이나 화장실도 편하지 않기 때문에 캠핑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아이들을 데리고 캠핑 분위기라도 내고 싶어서 찾던 곳이 바로 여기 오후두시이다.나는 이 곳도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데 집 가까운 곳에서 분위기 내기에 나쁘지 않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모래놀이터도 자그마하게 있고공이 있어서 공 차고 놀기에도 좋다.  내부에 슈퍼도 운영하고 있어서 많이 준비하지 못했다면급한대로 여기서 사다가 사용해도 된다.  천막 분위기는 영 안 끌리지만 그래도 푸릇한 느낌이 있어서 방문했다.이때는 아마도 6월쯤이었겠다.  대충 전경사진은 끝났고  여기가 천막인데 좀 그렇다.뒤로는 아이들과 대충 놀 수 있는 맨땅이 있다..

세라는술말려 엄마가 운영하는 접대하기 좋은 당진 어울림참치 일식

6월에 다녀온 집이다.대덕동 먹자골목에 있는 어울림참치라는 곳인데 꽤 오래 되었고참치하면 떠오르는 곳 중 하나이다.  내부는 룸으로 되어 있어서 손님을 모시고 오기 딱 좋다.사장님도 여기서 오래 장사를 하셔서 단골이 꽤 많은 편이다.  지난 번에 수청동 신터미널에 있는 수참치도 추천한 적이 있다.개인적으로 두 곳을 비교하라고 하면 나는 수참치가 구성이 좀 더 좋은 것 같다.  그렇다고 어울림이 많이 빠지는 곳은 아니다.가격대비 구성으로 봤을 때 수참치가 좋다는 것이지어울림도 나오는 참치나 회 상태가 좋은 편이다.  그리고 나도 다른 사람에게 들어서 알게 된 사실인데,유투버 중 세라는술말려라는 유투버가 있다고 한다.처음에는 당진이 주 무대였는데 이제 전국 여기저기를 다닌다고 하는데  그 유투버가 바로 여기..

노브랜드 참숯에 구운 직화백막창

노브랜드 직화껍데기와 같이 구매한 노브랜드 직화백막창아내가 막창을 좋아해서 구매해봤다.이것도 후라이팬에 기름 둘러서 조리를 하라고 한다.지난 번 껍데기 때 매우 고생을 했기에 반센반의하며 조리를 시작한다.후라이팬에 아보카도유를 살짝 두르고포장을 뜯어보니 뭔가 비쥬얼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아마도 내가 이런 막창 같은 것에 호감이 있지 않아서겠지.막창을 먹어본 것은 연탄불인지 숯불인지에 먹어서 이렇게 기름이 모이는 느낌은 아니었는데후라이팬에 조리하니 기름이 어마어마한게 눈에 보인다.이것도 역시 기름 바다가 되었고 여기저기 엄청나게 튄다.키친타올로 기름을 제거해주면서 조리해야지그렇지 않으면 감당이 되지 않을 정도다.노릇노릇 맛있게는 보인다.다만,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 특유의 냄새 때문에 먹지 못할 ..

노브랜드 참숯에 구운 직화껍데기

이서방족발보쌈에서 그냥 궁금해서 껍데기를 함 시켜봤다가 맛이 있어서 껍데기를 먹기 시작했다.진짜 껍데기는 쳐다도 안보던 것인데...조리법을 보면 후라이팬과 전자레인지가 있는데일단 둘 다 조리가 힘들다.후라이팬은 불가능하다고 봐도 될듯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는데식용유 두른 후라이팬에 해도 이렇게 뭉쳐져 있어서 조리가 불가능하다.여기저기 엄청 튀기도 하고그래서 전자레인지로 이동이거 뚜껑 제대로 덮어야 한다.엄청 펑 펑 터지면서 양념이 사방팔방 튀기 때문에조리가 되었는데 전자레인지 조리를 하고 나면이렇게 흐물흐물해져서 식감이 영 별로다.흐물흐물하다면 다시 좀 식혀야 한다.잠시 신경을 껐다가 먹으면 쫀득함이 살아나서 먹을만해진다.앞으로 껍데기는 완전 조리로 사다 먹어야겠다.

병천에서 유명한 바로 그곳 당진 신상맛집 박순자 아우내순대

병천에서 유명한 박순자 아우내순대가 당진에 상륙! 했다가 아니고이건 당진본점이라고 하는데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다.당진 직영점 정도라면 이해가 되는데 본점이라니병천에 있는 곳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온 것인지 아니면 병천을 분점으로 두고 이 곳에 주인장이 새로 와서 차린건지  1940년부터 병천 박순자 아우내순대는 변함없는 맛을 내려고 노력한다고 한다.여기 육수는 보약이라고 3대를 이어왔다고 명품순대라고.병천에 아우내 구장터거리 고 정기순님, 소전거리 옴팡집, 골목집순대가 이어져 오늘날 박순자가 됐다고.  공중파 3사 여기저기 많이 나왔다.  순대국밥과 내장이 싫은 사람을 위한 순대수육국밥이 있다.얼큰하게 먹으렴 1천원으로 추가하면 된다.안주로는 모듬순대와 맛보기? 순대? 편육과 순대곱창전골이 있다.  기..

아이들과 가기 좋은 현지인 추천 맛집 하원가 흑돼지 중문본점(9세, 8세, 6세 세딸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제주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게 흑돼지 아닌가우리는 처음에 늘봄? 그 유명한 곳에 갈까도 생각했지만 중문에서는 거리가 있어서숙성도를 가자고 하다가 아이들 먹을 메뉴가 거의 없어서 찾다 찾다하원가흑돼지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와사비, 쌈장, 쌈채소, 양파 등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었고오이고추, 김치, 연두부는 주방에 달라고 하면 된다.  저녁 8시가 다 된 시간이라 그런지 매장에는 손님이 없었다.우리 옆으로 있는 테이블은 가족같아 보였고손님이 없어서 더 여유있게 먹을 수 있었다.  하원가 돼지의 노력유정란을 냉면 같은 면류에 넣어주고김치도 직접 만들고채소도 직접, 그리고 후식 음료도 직접  돼지 부위 설명도 있고 메뉴도 다양하다.숙성도랑은 분명 차이가 있다.  매장 뒷쪽으로는 참 이쁜 풍경이 보인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