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호 1123

생각보다 맛있는 노브랜드 미정 전통중식 직화 짜장면

노브랜드를 갔더니 냉장코너에 짜장면이 새로 나왔다.그 전에는 직원에게 물어봐도 냉장 짜장면이 없다고 해서 의아했었는데이번에 가니 중앙 자리에 떡하니 자리하고 있었다.총 2인분 양인데 역시 짜장면이라 그런지 나트륨이나 칼로리가 높다.내용물은 간단하다.생면과 소스소스는 전자레인지 용기에 부어놓고 뚜껑을 닫은 후 돌려준다.생면은 끓는 물에 끓여주면 된다.전자레인지에 알맞게 데워진 소스생면은 붙지 않도록 저어주라고 되어 있다.자기들끼리 붙지는 않은데 좀 있어보니 바닥에 살짝 붙어있다.끓은 생면을 물기를 빼고 찬물에 살짝 헹구고 소스를 잘 비벼 먹으면 된다.아이들은 짜장면 같지 않다고 하더니 잘 먹었다.아이들이 남긴걸 살짝 먹어보니 단맛이 강하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아침 식사하기 딱 좋은 제주 맛집 중문 수두리 보말칼국수(9세, 8세, 6세 세딸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

오전 10시쯤 방문한 중문 수두리 보말칼국수아이들도 먹고 어른도 먹기 좋을것 같아서 아침 메뉴로 선정했다.오전 8시부터 영업을 해서 10시면 뜸하겠지 했는데 10시에도 줄을 서서 먹기는 한다.메뉴는 보말칼국수가 대표메뉴이고 식사메뉴로 보말죽도 있었고 물만두는 사이드로 판매했다.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유명인들도 다녀간 모양이다.매주 화요일 휴무이고 추가반찬은 셀프코너를 이용하면 된다.포장은 안되니 남은거 포장해달라 하지말자.배추김치, 무생채, 양파장아찌가 찬으로 나온다.보말죽나는 여기 칼국수보다 보말죽이 더 입맛에 맞았다.칼국수는 맛은 좋은데 일반적이기도 했다.그리고 첫날 먹었던 제주따이가 칼국수는 더 입맛에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물만두는 그냥 궁금해서 주문했는데 그냥 우리가 아는 그거다.

착한가격과 맛이 보장된 제주도 도넛맛집 오또도넛 본점

빵순이, 혹은 도넛순이 아내가 제주도에 가서도 또 도넛가게를 찾았다.랜디스였나? 거기 갔다가 다 팔려서 실패하고 여행 중에 다녀온 오또도넛.랜디스는 이제 흔해서 몇 번은 갔을텐데 왜 제주도에서 또!아무튼 아내가 원하면 일단 간다.이 곳은 4월부터 11월까지는 오전 8시에 문을 열고. 문을 닫지는 않는가.그리고 12월부터 3월까지는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저녁 7시에 닫는다.귀여운 아이들서핑하는건가착한가격 맞는건가제주도 여행 특성상 먹을게 참 많다.그래서 도넛도 사놓고는 거의 못 먹고 버렸.....아쉽다고 아내가 또 샀...었나? 종류가 다양하다.여보, 찾아보니 이거 평택에도 있대.아무튼 아내가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했다.

서비스 좋은 기지시 가성비 1등 맛집 여기가 대패세상 당진점

얼마 전 새로 오픈한 대세! 여기가 대패세상에 다녀왔다.생각해보니 냉삼겹살이나 대패가 정말 대세인지 여기저기 참 많고 장사도 잘된다.첫 주문은 500g부터 가능하고 추가주문은 200g부터 가능하다.100g당 단가가 매우 저렴하다.사장님 피셜 점심메뉴로 인기가 좋다는 김치찌개도 눈에 띈다.우리가 막 도착했을 때에는 자리가 반정도 차 있었다.먹다보니 어느새 가득 차 있었다.셀프바가 있어서인지 첫 세팅은 단출하다. 막내인 내가 셀프바에서 개인 파채와 추가 쌈장 그리고 구워먹을 버섯 등을 가져오니 상이 가득찼다.김치찌개에 들어가는 사리가 특이하게 하림 라면사리를 사용하고 있었다.  지난 번 어디선가 동그란 대패를 먹고 냄새가 났던 적이 있어서오늘은 한입 삼겹살과 일반 대패를 섞어 주문했다.이게 아마도 대패 20..

기지시맛집 당진 대구 뽈찜 내돈내산 재방문

알탕을 먹고 나서 만족스러웠던 곳이라 이번 모임에서도 방문하게 되었다.대구뽈찜 식당인데 알탕만 먹어봐서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뽈찜을 먹어봤다.메뉴와는 살짝 안 어울리는 것 같은 조명우리가 한창 다 먹고날 쯤인데도 예약손님이 등장하나보다.첫 방문때보다 손님이 훨씬 많아졌다.매장은 새로 생겨서 깔끔한 편이다.뽈찜과 뽈전골전골은 지리로 주문도 가능하다.맛은 좋은 편이었다.내용물도 충실한 편먹다가 내장과 알 등을 추가하려고 했더니처음 주문 때 추가가능하고 먹다가는 불가능하다고 한다.이런 시스템이라면 메뉴 주문 시 안내를 해주거나 식당 어딘가에 알림 문구가 있어야 할 것 같다.대구뽈전골은 지리로 주문했다.전골과 함께 먹는 볶음밥도 맛있다.

변함없는 맛과 퀄리티 엘타워 그레이스홀

엘타워 그레이스홀지난 번 사촌 결혼식도 여기서 했었는데 이번에 사촌동생도 이 곳에서 식을 진행했다.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그 때 그 메뉴와 그 때 그 식기변함이 없다.옆에 앉은 첫째가 안 먹어서 내가 2인분 다 먹으민상큼한 유자크림과 허브오일을 곁들인 노르웨이 생연어 쿠스쿠스와 게살팀발 그리고 해초향 참치다타키아, 게살은 먹여주니 잘 받아먹었다.애기 버터 발라 주느라 정신이 없어서 안 먹은주방장이 추천하는 수제 천연발효빵한 그릇 뚝딱 해치운치즈로 향을 난 이태리 쥬키니 크림스프이것도 거의 1.5인분 먹은버섯을 올린 레드와인 소스의 최상급 소고기 안심스테이크와 완도산 통전복 구이, 허브향 더운 야채이것도 두그릇 뚝딱 해치운잔치국수생각보다 괜찮았던쇼콜라 무스와 레어 치즈케이크, 제철 과일

가족모임 회식 안성맞춤 동탄 한우전문 미각

주말에 아이들이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한 미각석우동에 위치해서 방문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수원왕갈비처럼 국내산 한우와 미국산을 판매한다.나는 수원왕갈비는 생으로 먹을 경우 한우를 먹고 양념일 경우 미국산을 먹는다.명절 시즌에는 선물세트도 판매하는 곳인가 보다.간장게장도 별도 메뉴로 판매하고 있었다.내부 홀은 넓었고 단체를 받기 위한 룸도 완비가 되어 있었다.찬도 은근히 많이 준비된다.보통 가보정을 많이 갔는데 집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으니 가끔 들러야겠다.양념고기를 좋아하는 둘째와 셋째를 위해 양념고기도 먹고타지않게 심혈을 기울여 구워야한다.첫째는 생고기를 좋아해서 생고기도 먹어준다.노릇노릇 맛있게나는 돼지고기도 그렇지만 소고기도 많이 익혀먹는 편이다.갈비탕이던가아이들 먹을 맵지않은 국밥한..

당진 우두동 서비스가 넘쳐나는 신상술집 써니호프

오늘 마실 맥주를 내일로 미루지 말자얼마 전 3차 자리를 알아보다가 발견한 써니호프라는 곳이다.새로 생겨서인지 손님들이 많았다.일반적인 호프집 안주로 가득한 곳이 날은 이미 3차라 배가 불렀는데일행이 떡볶이가 먹어보고 싶다고 하여 주문했다.기본안주땅콩하고 초코볼하고 커피땅콩이다.그리고 서비스로 내어 주시는 고구마귤하고 단감도 서비스로아마도 새로 생겨서인가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셨다.정작 주문한 떡볶이는 살짝 아쉬웠다.단맛을 살짝 덜 내고 매운맛을 선택하거나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동탄 반송동성당 인근 템플럼커피 디저트 카페

카페 불모지인 동탄 반송동성당 인근얼마 전 투썸플레이스 마저 사라지고 이제 남은건 템플러와 곰돌푸치노곰돌푸치노는 가봤고 오늘은 템플러 함 가보자 해서 왔다.사실, 바로 옆 세차 맡기고 잠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방문했다.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영업디저트카페인데 식사가 될 볼로네이즈와 까르보나라그리고 불고기사각피자, 고르곤졸라 사각피자, 핫도그도 판매한다.나는 커피는 이미 마신 터라 볼로네이즈 스파게티 하나 주문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아내는 아이스라떼 하나 주문2층을 올라가보니 공부하는 사람이 4~5명에 그림을 그리시는 나이 지긋한 분도 계셨다.그래서 여기보다는 1층에 있어야겠다 하고 내려왔다.주문한 음료와 스파게티가 나왔다.음료는 일반적스파게티는 전자레인지 돌아가는 소리를 듣고 먹긴 했는데그래도 어느 ..

당진 석문 무지개분식

간단히 분식이나 먹자고 석문 삼봉초등학교 앞에 있는 무지개분식에 다녀왔다.국수나 김밥 등 먹기 좋다고 들어본 곳이었다.요즘 잔치국수는 꽤 비싸졌다.대체적으로 가격은 저렴한 곳이다.매장은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곳이다.중간에 새로 단장을 한 것 같지만 세월이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잔치국수내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이다.어묵탕도 하나 주문하고김치도 두 종류나 된다.김밥은 좀 이상했다.내가 아직 김밥을 말아본 적이 없지만 내가 해도 퀄리티가 더 좋을 것 같은 느낌막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냥 한 끼 먹기 나쁘지 않았다.